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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어디다 쓸려고 하는건지
직접적으로 저런행동하는건 자기보다 약한상대방이라서 가능한 행동아닐까싶음.
어쨌거나 전장연의 시위라던지, 화물연대나 청소노동자들의 시위도 모두 다 그 노동자들의 처우불만이나 불합리를 당한것에 대하여 나는 그 노동자가 아니니 이해는 못하지만 적어도 그 것들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함.
다만 그 억울함의 호소방법으로 정상적인 교통흐름에 혼잡의 유발, 물류유통의 지연행위를 행하여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절대로 반대함. 그래서 청소노동자들의 학생 수업권을 침해한 것에도 저건 잘못되었다고 한거고.
근데 저 측정영상과 익게 원글을 보고나선 솔직히 나도 괜히 저 학생을 응원했나 싶음.
근데 미래에 겪을 정신적 트라우마 드립이나 노조의 시위로 정신건강이 악화돼 우울증, 공황장애 등에 대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까지 청구했다는 점에서 우호적인 여론이 적을수 밖에 없을거같음
피해를주지않으면 관심을주지않음.,
오히려 저걸 학생들이 스스로공론화해서 무언가할수없었을까...
우리는그렇게 수동적인 사람들인가..
논리에도 부합한다고 생각되니 저 주장을 계속 밀 수가 있는거임
내가 하는 말이 틀린말이 없는데 왜 이해를 못하지? 멍청한건가? 심지어 나는 월급 등등 이런것도 고려해서 고소한건데?
학교도 이렇게 시끄러워질 줄 몰랐겠지.
저 사람이 나한테 피해를 주니까 저 사람은 법대로 처리해야 한다 이런 1차원적인 생각이 논리의 전부임.
애초에 대학에서 제대로 청소노동자를 고용하고 관리했으면, 즉, 학생들의 등록금을 제대로 썼으면 저런 소음이 나올 일도 없음.
정작 지들이 화를 내야 할 대상은 힘없는 청소 노동자들이 아니라 지들이 낸 등록금 제대로 쓰지도 않고 학교 재산 불리는데만 혈안이된 대학측임.
청소 노동자들 대우는 잘 안해주는데 학생들에게 돌아가야할 돈은 과연 제대로 관리가 되는걸까 까지 생각이 되어야 제대로 된 대학생임.
그리고, 지들은 연세대 다니니까 나와는 레벨이 다른 청소 노동자들의 문제일 뿐 자신과 관련된 문제일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함.
자기가 피해 당하는 것만 중요하지 남들은 죽어나가던 말던 관심이 없음.
저런걸 보고 헛똑똑이라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