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만 놓고 보면 서방의 완패지. 그동안 경기부양한다고 쳐바른 돈이 효용성을 꽤 잃어버렸으니, 결국 남은건 침체된 경기에 원자재와 에너지 문제로 폭등한 물가로 인한 스태그 플레이션이고, 시간 지날수록 더 부담스러운건 러시아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임. 이미 자급자족과 가난이 단련이 된 러시아가 경제적으로 게릴라전을 벌이고 있고, 미국은 간접적으로 베트남전 패배를 한 꼴인듯. 빨리 전쟁이 끝나야 숨통이 트일텐데.
온전한 승리는 아니지 러시아를 비롯한 친러시아 국가들은 반도체 기술력이 없어서 수출규제 상태로는 첨단 기기는 못만듬 .. 거기다가 국제 금융결제망 퇴출이 상당히 컸음 루블화 많이 쌓아놔도 자원을 사기 위한 용도로 돈을 루블로 받는거지 실질적인 세계 경제질서 상 무역화폐로서의 역할은 제한 적임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의 경제적 타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 러시아는 매일 수조원을 전쟁에 때려붓는 중인데, 이에 반해서 우크라이나는 서방의 대리전 하면서 그거에 비해 상당히 적은 비용을 지불하는 중 .. 이번 러시아 제재 하면서 뚜렷해진 부분은 자국 우선주의 탈 세계화로 중국이 하고 있고 발전 할 수 있었던 계기인 세계의 공장 역할을 종료시키는 과정이 깔림, 서방이 주도하는 질서에서 이렇게 까지 대놓고 중국을 적으로 둔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상황으로 보면 협력 경제 상당부분 끝남 ..
우리는 기술력으로 해결했다면...
러시아는 그냥 원래 땅에있는걸로 해결한느낌..
소련이나 공산주의가 무너진게 자원이나 생산력이 모자라서 였나?
푸틴이나 빨리 뒤졌음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