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초등학교의 휑한 급식 식판

한 초등학교의 휑한 급식 식판











학교로 찾아가 봤습니다.

급식 양이 적은 이유를 물었더니 갑자기 급식판 두 개를 가져 옵니다.

최근 식판을 큰 걸로 바꿔서 양이 적어 보였던 거라며, 원래 쓰던 작은 식판에 담으면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학교 관계자]

"(고등학생용 식판이) 초등학생용에 비해서 사진상으로 봤을 때는 현저하게 적은 양처럼 보인다는 거죠."


 




 

하지만 학부모들의 항의가 계속되자, 학교 측은 전교생이 1,250명인데 코로나 사태로 급식 수요를 적게 예측해 950명 분만 발주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발주량을 늘려 다음달부터는 급식의 질이 개선될 거라고 약속했는데, 그래도 식판은 다시 작은 걸 쓰겠다고 했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스티브로저스 2022.04.30 19:06
가만 보면 저딴 걸 변명이랍시고 나불거리는 인간들은
자기들 빼고 나머지 사람들을 바보 등신으로 아는 것 같음.
4wjskd 2022.05.01 00:16
염병하네
모래배낭 2022.05.01 22:23
급식 예산으로 장난 못 치게 국비 지원으로 해놨는데도 정신 못 차리는 인간들이 있는 듯...

이래서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닌 듯 일 못 하고 나쁜 경험만 갖고 있는 사람들은 이제 손절하는게 맞는 듯...

잘못 했으면 빨리 인정하고 해결책을 내놔야지, 변명에 은폐에 헬조선 인증을 하시는 클라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102 야외 노출증 있는 쿠팡 배달원 댓글+2 2022.06.18 16:00 5755 0
15101 건강 보조식품 먹다가 사망한 여성 배상 판결 댓글+6 2022.06.18 15:59 3919 7
15100 한문철) 사고 크게친 오토바이 댓글+11 2022.06.18 15:57 5568 7
15099 누나를 죽인 살인범 앞에서 분노를 참지 못한 남동생 댓글+3 2022.06.18 15:56 5523 9
15098 2019년 울산 청년들 자살미수 사건을 재판한 판사님 댓글+1 2022.06.18 15:53 3079 3
15097 15일 고속도로 사고 댓글+12 2022.06.18 15:51 4710 10
15096 일용직 일하기 싫어 도망간줄 알고, 30시간 뒤 숨진 채 발견 댓글+2 2022.06.17 14:46 5219 0
15095 음주운전이예요? 한마디에 시작된... 폭행과 납치 시도 댓글+6 2022.06.17 14:39 4855 8
15094 혐 주의) 병원 응급실서 의사에 흉기 휘두른 70대 댓글+2 2022.06.17 14:35 3940 3
15093 가격 올리고 미안하다는 국밥집들 댓글+3 2022.06.17 14:33 5463 9
15092 오션뷰로 홍보했던 부산 아파트 근황 댓글+5 2022.06.17 14:31 5185 7
15091 미국 '자이언트 스텝'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댓글+5 2022.06.17 14:28 3789 1
15090 최근 밝혀진 의외의 사실 댓글+7 2022.06.17 14:04 5306 7
15089 역으로 당한 목줄 안 채운 견주 댓글+11 2022.06.17 13:53 5369 25
15088 노점상 이슈... 지원 특별법 힘들다. 댓글+13 2022.06.16 23:44 4050 11
15087 위안부 시위 근황 댓글+15 2022.06.16 23:42 375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