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5등을 하던 아들이 무너진 이유
베스트
베스트
인터넷이슈
유저이슈
자유게시판
스포츠/게임
정보
걸그룹/연예인
인물
전교5등을 하던 아들이 무너진 이유
4,964
2022.05.02 17:27
1
1
프린트
신고
이전글 :
점점 심각해지는 제주도 들개 문제
다음글 :
감히 정치인인 나한테 딱지를 떼려고해?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스티브로저스
2022.05.02 17:36
14.♡.221.162
신고
아이의 인격을 독립적인 존재로 인정해주지 않고 종속적인 소유물로 여기면
10대가 되어 자기 주관이 생기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엇나가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또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그에 대해 좋은 피드백을 줘야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것밖에 못해?" 라는 식의 대응은
아이로 하여금 공부로는 절대 부모에게서 인정받지 못할 거라고 해서
공부로부터 오히려 멀어지는 경우가 많죠.
위의 게시물에선 부모가 아이를 자꾸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내는 것 같은데
근황이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되네요.
부모의 자세가 변하지 않았다면 아마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를 단절을 한다거나
거의 준하는 상황일 것 같은데
아이의 인격을 독립적인 존재로 인정해주지 않고 종속적인 소유물로 여기면 10대가 되어 자기 주관이 생기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엇나가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또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그에 대해 좋은 피드백을 줘야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것밖에 못해?" 라는 식의 대응은 아이로 하여금 공부로는 절대 부모에게서 인정받지 못할 거라고 해서 공부로부터 오히려 멀어지는 경우가 많죠. 위의 게시물에선 부모가 아이를 자꾸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내는 것 같은데 근황이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되네요. 부모의 자세가 변하지 않았다면 아마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를 단절을 한다거나 거의 준하는 상황일 것 같은데
anjdal
2022.05.02 18:44
211.♡.68.75
신고
아니. 애들 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니면
그냥 좀 놔두면 안되나
공부도 잘했구만 뭘 더 바라는거여
아들 친구에게 만나지말라고 문자를 보내? ㅋㅋ
대단하다
아니. 애들 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니면 그냥 좀 놔두면 안되나 공부도 잘했구만 뭘 더 바라는거여 아들 친구에게 만나지말라고 문자를 보내? ㅋㅋ 대단하다
유뉸
2022.05.02 21:43
116.♡.41.53
신고
지들 인생이나 그리 채찍질해서 더 열심히 해보지.. 얼마나 힘든건지..
자식들이 바라기만 하면 다해주는 별똥별에 소원비는마냥
생각을 쳐하는것부터 그냥.. 에휴
지들 인생이나 그리 채찍질해서 더 열심히 해보지.. 얼마나 힘든건지.. 자식들이 바라기만 하면 다해주는 별똥별에 소원비는마냥 생각을 쳐하는것부터 그냥.. 에휴
반지성주의가낳은괘물
2022.05.03 02:56
49.♡.212.109
신고
아이가 정신적으로 이미 너무 많이 망가져 보인다.
아이는 치료가 필요해 보이고 부모는 치료와 더불어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돌이킬 수 있을까?
아이가 정신적으로 이미 너무 많이 망가져 보인다. 아이는 치료가 필요해 보이고 부모는 치료와 더불어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돌이킬 수 있을까?
아그러스
2022.05.03 09:57
119.♡.68.233
신고
친구한테 만나지 말라고하는건 심하네
그 친구 인생 어찌될줄알고 사람일 한치앞도 알수없는데
게임좀 했다고 게임중독이라 했나보네
뭐만 하면 중독중독 공부외에 다른 행동하면 무조건 중독취급
보는 내내 갑갑하다
친구한테 만나지 말라고하는건 심하네 그 친구 인생 어찌될줄알고 사람일 한치앞도 알수없는데 게임좀 했다고 게임중독이라 했나보네 뭐만 하면 중독중독 공부외에 다른 행동하면 무조건 중독취급 보는 내내 갑갑하다
yuuu
2022.05.03 10:28
223.♡.173.26
신고
부모가 ㅋㅋ 애가 착하네
부모가 ㅋㅋ 애가 착하네
케세라세라
2022.05.03 14:06
183.♡.226.200
신고
부모가 전체 1등 하지도 못했으면서 아이에게 바라는건 욕심이지. 부모가 아이를 망쳤네.
부모가 전체 1등 하지도 못했으면서 아이에게 바라는건 욕심이지. 부모가 아이를 망쳤네.
1039
2022.05.03 14:44
106.♡.11.155
신고
애가 이미 망가졌네... 안타깝다 인격형성에서 제일 중요한 사춘기때 부모의 강압이 애를 완전히 버려놨네;;
애가 이미 망가졌네... 안타깝다 인격형성에서 제일 중요한 사춘기때 부모의 강압이 애를 완전히 버려놨네;;
서민석
2022.05.04 05:30
39.♡.75.148
신고
여기서 저 심해지면 애가 자살하거나
아빠를 죽일거야
실제 비슷한 사건 있었죠
여기서 저 심해지면 애가 자살하거나 아빠를 죽일거야 실제 비슷한 사건 있었죠
로그인
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전
다음
목록
인터넷이슈
일간베스트
+1
1
요즘 광장시장 근황
2
사람과 닮은 초파리 뇌, 전체 지도 완성
3
강원도 인기 캠핑장 군부대 전기 '슬쩍' 군부대 고발
4
"10만 원씩만 걷어도"…반려동물 보유세, 다시 불붙은 이유
주간베스트
+3
1
"다행히 까치발 하니까 닿아서…" 비오는 날 만난 '우산 천사'
+7
2
버스 전용 차로 끼어들기한 승합차
+12
3
"왜 우리나란 사형이 없나" 언론 모은 아버지의 '절규'
+8
4
경찰이 꿈인 고등학생 딸, 새벽 몸이아픈 아빠 약 사러 나갔다가 묻지마 칼부림 참변
+3
5
당뇨병 근황
댓글베스트
+12
1
"왜 우리나란 사형이 없나" 언론 모은 아버지의 '절규'
+7
2
운동 열풍 속 민폐 운동족
+4
3
"윗집서 자꾸 비명이" 층간소음 민폐 알고보니 유명 여BJ
+4
4
군인 자부심 줬다는 국군의날 행사 근황
+4
5
하사보다 상사가 더 많은 군 부사관 상황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118
왜 망해가는지 알거같은 배달 전문식당
댓글
+
1
개
2022.06.20 22:23
5001
6
15117
세금으로 지어놓고 못쓰는 다리
댓글
+
14
개
2022.06.20 11:29
5566
8
15116
내 차를 모르는 사람이 몰래 타고 다녔는데...
댓글
+
8
개
2022.06.20 11:27
5192
4
15115
유명의사가 만난 88세 할머니 환자
댓글
+
1
개
2022.06.20 11:25
3656
1
15114
미국에서 난리난 영상과 틱톡커
댓글
+
6
개
2022.06.20 11:25
6695
9
15113
글로벌 경제 침체 신호탄으로 유가 6.8% 폭락
댓글
+
5
개
2022.06.19 13:38
4497
5
15112
후쿠시마 국가책임 없어 판결
댓글
+
10
개
2022.06.19 13:37
4276
10
15111
군대 핸드폰 확대적용... 댓글 반응
댓글
+
17
개
2022.06.19 13:35
4748
5
15110
딸배헌터 근황
댓글
+
6
개
2022.06.19 13:34
6660
32
15109
현대 기아가 배울까봐 무서운 외제차 신규 옵션
댓글
+
10
개
2022.06.19 13:32
5831
9
15108
13살 과외학생 폭행한 한양대 공대 과외 선생 근황
댓글
+
4
개
2022.06.19 13:29
4515
6
15107
요즘 미국 학생들이 가방에 챙긴다는 물건
댓글
+
3
개
2022.06.19 13:27
4828
0
15106
오리가족 돌팔매 학살 사건
댓글
+
5
개
2022.06.19 13:25
4196
8
15105
휘청거리던 쌍용차가 한방에 나락 간 사건
2022.06.19 13:23
4946
7
15104
일본 군가를 틀어버린 한국 예능
댓글
+
9
개
2022.06.18 16:04
5671
4
15103
정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면 결국 정의를 포기하게되는 이유
댓글
+
1
개
2022.06.18 16:01
3612
4
게시판검색
RSS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Search
검색대상
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
검색하기
취소하기
Login
회원가입
|
정보찾기
10대가 되어 자기 주관이 생기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엇나가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또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그에 대해 좋은 피드백을 줘야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것밖에 못해?" 라는 식의 대응은
아이로 하여금 공부로는 절대 부모에게서 인정받지 못할 거라고 해서
공부로부터 오히려 멀어지는 경우가 많죠.
위의 게시물에선 부모가 아이를 자꾸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내는 것 같은데
근황이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되네요.
부모의 자세가 변하지 않았다면 아마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를 단절을 한다거나
거의 준하는 상황일 것 같은데
그냥 좀 놔두면 안되나
공부도 잘했구만 뭘 더 바라는거여
아들 친구에게 만나지말라고 문자를 보내? ㅋㅋ
대단하다
자식들이 바라기만 하면 다해주는 별똥별에 소원비는마냥
생각을 쳐하는것부터 그냥.. 에휴
아이는 치료가 필요해 보이고 부모는 치료와 더불어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돌이킬 수 있을까?
그 친구 인생 어찌될줄알고 사람일 한치앞도 알수없는데
게임좀 했다고 게임중독이라 했나보네
뭐만 하면 중독중독 공부외에 다른 행동하면 무조건 중독취급
보는 내내 갑갑하다
아빠를 죽일거야
실제 비슷한 사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