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가 생각하는 아이를 안낳는 이유

오은영 박사가 생각하는 아이를 안낳는 이유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어여와 2022.12.07 21:47
돈이 중요치 않다고?
배부른 년이 배부른 소리 하네
돈이 없어 미래를 기약할 수 없으니 결혼도 출산도 안하거나 못하거나 그런거지 뭔 배때지에 기름칠 가득한 년이 얼마나 굶어봤길래 저따위 소리 하는거냐 오만하게.
하기야 에르메스 두르고 다니는데 경제적 어려움이 뭔지나 느껴봤어야 말이지
sishxiz 2022.12.07 21:51
[@어여와] 경제적인 지원만으로 여성에게 있어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기 어렵다는 말은 돈이 중요치 않다는것과는 다릅니다.

왜곡되고 과장된 해석입니다.
오난아 2022.12.07 22:02
[@어여와] 왜이렇게 뒤틀렸냐
제이탑 2022.12.07 23:38
[@어여와] 진짜..저열하다.
좋은글에 저열한 답변이 달려있네. 왜곡이 뭔지 철저하게 보여주는예
잉여잉간 2022.12.08 00:04
[@어여와]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고
돈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거임
인터넷 난독증이 멀리 있지 않네 -,.-
hyunee 2022.12.08 00:34
[@어여와] 국평오
김이지 2022.12.08 03:46
[@어여와] 공부 못했을듯..
낭만목수 2022.12.08 04:54
[@어여와]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한 거 없다. 꼼꼼하게 글 읽어보고 악플을 달든 똥을 처 싸든 해라.
일단조져 2022.12.08 12:47
[@어여와] 어떤 현생을 살고있는지 예상이되는 수준의 글.
조날리면바이든 2022.12.08 13:25
[@어여와]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부모가 된다는 기쁨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정책 역시 마련되야 한다는 뜻이야 이 양반아
녹투아 2022.12.08 14:41
[@어여와] 와 나님 촌철살인 오졋다 이러면서 지가 뭐라도 되는마냥 얼마나 뿌듯해 했을까
현실은 시궁창에서  에르메스의 에자도 쳐다보지도 못하는 방구석 키보드워리어인데
Plazma 2022.12.08 19:25
[@어여와] 난독인가요?
느헉 2022.12.07 21:55
남자는 여자 없으면 살기 힘들었고
여자는 남자 없으면 살기 힘들었지
남녀가 같이 살며 자식을 낳는 것이 미래에 대한 보장이었고 보험이었고

자본과 기술이 말도 안되는 속도로 고도화 되면서

남녀가 결혼이라는 제도에 얽메일 필요가 없어졌고
많은 경우에 남자가 여자 없는게 더 유리하고, 여자도 남자 없는게 더 유리한 시대가 왔음.

게다가 한국은 자식을 낳는 것 자체가 심각하게 미래에 대한 마이너스임.
본인들에게 마이너스인 것도 힘겨운데...
후세가 자기보다 더 마이너스 인생을 살게 될 것을 확신한다면...
계산상 답이 안나옴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거지 뭐.

가사분담, 정부지원, 보육시설, 남녀평등...
글쎄 지금보다 더 후진적이고 불균형 적일 때도 애를 낳았었음.

난 산술적으로 결혼안하고 아이를 안낳는 것이 유리한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봄.
쥔장 2022.12.07 22:04
어짜피 안낳아.
Dksksjsk 2022.12.07 22:44
돈돈돈돈돈 돈이야 돈
sima 2022.12.08 00:05
육아 부담을 나눠야 하긴 함 결혼한 남녀가 나누자 이게 아니고
사회 전체가 공동체적으로 육아 보육에 대한 기반 시설이 갖춰져야 됨
야담바라 2022.12.08 00:13
자유가 주어졌고 행복한일들이 많아 졌잖아~ 헌데 아이를 안낳고 반려동물을 키우는건 좀 슬프다.
조날리면바이든 2022.12.08 13:29
[@야담바라] 아직도 우리나라는 생각이 참 그래..... 동물 키우느라 애 안낳는다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대신 동물 키우면 슬플일이 도대체 뭐가 있나요?? 그리고 반려동물 키우는 건 뭐 쉬운줄만 아십니까? 아이와 반려동물이 같이 지내면서 추억 쌓는 집도 많습니다. 도대체가 우리나라는 제로섬적이고 이분법적인 사고밖에 못해요.
hyunee 2022.12.08 00:37
안낳을이유
1나랑 와이프 앞가림하기도 벅차다(돈이 없다)
2육아휴직 맘편히 못하고 애크는동안 회사에 시간 꼬라박아야하는데 그럼 뭐하러 애를낳나? 내가 키울수도, 많이 볼 수도 없는데.
3높은 확률로 나처럼 출퇴근 기계가 될건데 물려주고 싶지는 않은 삶이다

이에 반해 낳을이유는 알 수 없는 행복감과 인생을 알아간다는 어른들의 말뿐
정센 2022.12.08 00:41
육아에 대한 부분을 사회와 공동체가 많은 배려를 해줘야 가능 한 부분이 있지 .. 그리고 제도적으로 아이 키우기 힘든 부분들을 정비해줘야 하는 부분들도 있고 .. ㅇㄸㄱ 계열 회사 다닐 때 회사 고졸사원부터 해서 23년 다닌 여자대리님 있었는데, 육아휴직으로 1년 휴직하고 복귀 하는데, 육아휴직 관련 해서 정부에서 임금 70%인가 지원 나오고, 대리님 임금이 70%인가로 깎여서 임시로 사람 한명은 충분히 쓸 수 있는데, 끝끝내 직원 안뽑고 기존에 다른 남자직원 하나만 가지고 부서 돌림 .. 그럼 그 직원이 아무리 좋은 마음 가져도 좋을 수가 있겠나 .. 대리님이 편하게 휴직 할수 있겠나 ... 그런 저런 부분들은 사회와 공동체가 많이 배려해야 하는 부분이 크지 ..
15지네요 2022.12.08 01:09
조카가 2살 3살 지나가는 중에 잔병치레 한다고 급하게 병원입원할때가 몇번 있더라
그때마다 회사 쉬고 병원에서 보초설수있는 직장인이 몇명이나 될까
누가 더 힘들고 돈이 많이 들고 보다는 자녀를 키우는데 생기는 돌발상황을
회사가 싫어하고 부모가 눈치를 봐야하는게 문제가 큰듯
그렇다고 한명이 직장을 그만두면 금전적으로 부족해질꺼고
악순환이지
Randy 2022.12.08 01:51
애기들 봐주는 돌봄은 나라에서 충분한 인력으로
2교대를 하면서 10시 정도까지는 봐줘야할듯
그리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등 선생들 근무환경이나
급여도 좀 올려줘라
누가하겠냐 그 돈에
웅남쿤 2022.12.08 10:11
오은영박사의 논지는 가정과 사회의 기능적 요인을 중점으로 봤을때고
경제학적 관점, 인류학적 관점에서는 다른 중점적인 원인들이 있지

경제적으로는 결혼출산육아가 더 이상 미래가치를 보장하지 못한다

인류학적으론 결혼출산육아보다 뛰어난 쾌락지향적 문화가 많아졌다

이런 관점이 우선시 될 거임
천사지기 2022.12.08 19:26
내가 하루 24시간 일하고 이틀쉬고 그러는데.. 근무날 밤에 조금 자니 낮에도 활동이 어느정도 가능하단 말이야..그러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집안일을 많이 도와주고 있어..뭐 엄청 많이 도와주는건 아니지만.. 할때 최선을 다하거든

그러니 셋째도 낳았는데 와이프도 나도 별 부담이 없드라. 이제 셋째 80일째인데 넷째는 우리 몸이 너무 힘들것같아서  묶었음..ㅎ
통영굴전 2022.12.08 19:42
오은영 박사의 말도 어느정도는 맞겠지만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게 있다.
그건 바로 책임감 이다.

이 X 같은 책임감의 늪에서 우리는 항상 허우적대며 산다. 그건 우리의 부모 세대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부모세대가 자식들에게 보여준 책임감이라는 형태는 행복보다는 불행이 더 많은 듯 해 보였다.

지금 세대의 책임감의 무게를 봐라
부모세대를 책임져야 하고
회사 일에 대한 책임을 저야 한다
이 두가지 만으로도 이미 내 시간과 비용이 막대하게 소비 된다.

여기에 와이프에 대한 책임, 아이에 대한 책임, 그리고 와이프 가족에 대한 책임까지 (여자는 반대로 남자의 가족)
우리 사회가 개인에게 부여하는 책임에 대한 강박을 좀 들여다 봐라.

개인이 버틸 수 있는 무게인가?
꾸기 2022.12.08 23:45
지나치게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한다..
아무무다 2022.12.09 12:42
[@꾸기] 222222 이거임
수컷닷컴 2022.12.09 13:49
여자 남자로 나뉘는게 아니라 시간이 남는 사람이 하는거임
남자가 유치원 보내고 살림하면 좋은 시선은 솔직히 더 없음
이런 통계는 그만좀 가져와라 분탕질임  외벌이가 몇퍼인데 중요한거지
가정주부가 68퍼면 낮은거지
맞벌이라해도 60퍼 정도 적정선으로 보는데 약간높긴 하지만
그렇게 이슈될정도는 아닌데 사회분란만 조성하는거임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525 천연잔디 운동장 무단 침입해 망가뜨린 20대 남성 최후 댓글+1 2022.04.18 16:54 4421 10
14524 바갤의 사망할뻔한 라이더 댓글+18 2022.04.18 16:53 3994 0
14523 베트남 전쟁 당시의 부비트랩 댓글+4 2022.04.18 16:51 3112 4
14522 가짜뉴스를 판별하기 위한 세가지 질문 댓글+3 2022.04.18 16:50 2580 4
14521 "얻다 대고 흡연장 가라해" '경비원 무자비 폭행' 21세 유학생 댓글+5 2022.04.18 16:48 2768 6
14520 바람 피우고 성관계 했다는 아내 죽인 남편 news 댓글+4 2022.04.18 16:47 3384 0
14519 텔레그램사장: 러시아인 사업가라고 부르지마 2022.04.18 16:46 2654 1
14518 세월호 생존 학생들이 많이 선택한 직업들 댓글+14 2022.04.17 16:32 5941 6
14517 돈 못번다고 주장하는 배민의 신 사업모델 댓글+7 2022.04.17 16:22 4558 3
14516 브라질에서 오래 산 한국인이 말하는 브라질 치안 2022.04.17 16:21 4238 3
14515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울대 신범식 교수 해설 2022.04.17 16:19 3190 2
14514 넷플릭스의 퇴사 문화 2022.04.17 16:13 4857 11
14513 女화장실 불법 몰카범, 또래 고등학생이 잡았다 댓글+2 2022.04.17 16:11 3945 5
14512 두 시간 만에 900만원 댓글+4 2022.04.17 16:10 4934 3
14511 노재팬 이후 일본차 판매량 댓글+22 2022.04.17 16:09 4281 2
14510 신한 더모아 발급 중단 전 막차로 신청한 사람들 부정 사용 이슈 댓글+2 2022.04.17 16:08 359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