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를 CCTV 사각지대로 끌고 가
7분 동안 곁에 있다가 나가는 장면이 확인됐다"며
성범죄 추가 확인을 위한 DNA 재감정을 요청
재판부는 1심의 DNA 감정 결과 유전자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검찰에 재감정 필요성을 입증하라고 요구
하지만 2번째 공판에서 반전이 일어남
최초 신고자의 법정 증언이 결정적 역활을함
최초 신고자께서 피해자를 발견할
당시의 의복 상태에 대해서 자세하게 진술
재판부가 성범죄 연루 가능성에 대한 심증을 형성함
재판부는 "진정한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밝히는 것은 형사법원의 권한이자 책무"라며 피해자의 청바지와 속옷 등 증거물에 대한 추가 DNA 감정을 전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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