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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기집 알바해도 만원은 처줄텐데
아무리 63년생이라도... 경비같은건 못하시는건가....
한번 스탭 밟으면 역시... 다른일 하는건 쉽지 않은듯
참 생각좀 해보고 이야기 합시다
무슨뜻인지 몰라서 그러는거임??... 아니면 태클 걸고 싶어서 그러는거임??
다른 쉬운일도 저일보다 돈 많이 받는데... 왜 하는거냐고 물어본건데...
사람이 모를수도 있지... 내가 븅신같이 왜 저러고삼?? 이렇게 욕한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힘들고 위험한 조선소 일에 최저시급 주는것도 놀랍고
연차 2일 썻는데도 한달에 27일 일하는것도 놀랍고
27일에 291시간이면... 하루 12시간씩 일하는것도 놀랍고
야근이나 휴일 근무는 시급 1.5배 이상으로 아는데.. 최저시급만 주는것도 놀랍고
대한민국 어메이징하네
자기도 더 먹여달라고 악을써야 하는데
그 놈 밥그릇을 걷어차야 속이 풀리는
ㅂㅅ같은 개돼지들이 수두룩 함
조선소 일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정말 최악이다 일의 강도를 떠나 장비 다 입고 한여름 땡볕에 철판 안에 들어가서 작업한다는게
정말 돈이 중요한게 아닌것 같더라
그때 A급 형들 일당 17에 잔업 2시간 하면 1.5 주고
통영에 작은 조선소로 옮겼더니 일당 15만원 받았어요
하루는 내일 작업해야할 구간에 물이 차서 잔업으로 양수 하는데 혼자 하면 심심하다고 둘이 3시간 앉아서 놀다가
펌프 끄고 퇴근. 그럼 그날은 잔업까지 해서 20만원이 넘었습니다.
200만원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조선소 불경기에도 끝까지 버틴 식구들 딸린 가장들의 목줄 쥐고
노예로 부리고 있었던거구만...
말그대로 착취다. 파업 할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