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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알바 그만두게 되어 쿠팡, 배민원등을 하시는 분들이 은근 많던데
얘기 들어보면 월 500은 번다고 하니 사장 손님 눈치 볼 필요 없고 출/퇴근 시간 부담 없고
한달 기준 769,400원 * 4주 = 3,0770,760원
하는짓보면 출퇴근길에 지하철문이나 막고있을거같은데??
면접 오는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도대체 이사람을 어디써야하나...
일을 할수 있나?? 라는 의문이 듭니다. 3개월정도나... 길게는 6개월 키운다는 생각으로 뽑습니다.
그런데도 들어오면 한달도 안하고 나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노동자가 갑이라 칼퇴입니다.
근데 또 회사에 자리잡고 제대로 일하시는분은... 집 가라해도 일좀 더 하다 가는게 지하철 안붐비고 좋다합니다.
약간 과도기 같다 해야하나.... 그래서 최근 신입 두분이 30살입니다....
30살 전까지는 이것저것 해본게 많더군요... 직무랑 상관 없는 분야로...
요즘은 30살되면 일할 생각 하게 되나 봅니다. 평균수명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시간의 쓰임이 늘어진듯함....
싸우지 마세요 끝!
사람이 없다? 하는 일에 비해 임금이 아직 저렴한 거
2030들이 바보면 모를까
좋은 직장 좋은 일자리는 다 소문나서 몰려들게 되어 있음.
잠깐의 돈벌이면 몰라도
2,3 년 경력이 되어야 겨우 제대로 일 주고 써먹을 판
짱개가 한국에서 갑질하면 말다했지 짱개랑 임금경쟁 시키는게 말이되냐
이게 무슨 뜻이냐면...
300 못주는 사업장은 사람을 못구하게 되는거고
300 받을 자격 없는 사람은 잉여인간이 되는 거임
사람없어서 힘들다... 일자리 없어서 힘들다... 두 가지가 동시에 터져나오는데
사실 같은 말이라고 봐도 됨.
둘 다 최저임금 1만원 1인GDP 35000불 시대에서 도태되고 있는 거지.
이미 내국인 중에도 20%는 잉여인간이라고 봄.
그리고 그 중 상당수가 젊은 세대가 될 가능성이 높음.
내국인 외국인 노동자가 따로 있나? 검은고양이건 흰고양이건 쥐만 잘잡으면 돈 버는 거지.
구직자 - 힘들지 않고 약간의 전문성 그리고 어느정도 높은 급여 와 복지를 기대
기대치가 서로 다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