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된 새끼 마카크 원숭이...누리꾼 도움으로 가족 상봉

납치된 새끼 마카크 원숭이...누리꾼 도움으로 가족 상봉


이탈리아 북부의 한 야생 공원!


이곳에 최근 현지 누리꾼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한 주인공이 있는데요. 





불과 며칠 전 납치사건의 희생자가 될 뻔한 마카크 원숭이 입니다.


생후 한 달밖에 안 된 이 새끼 마카크원숭이는 한밤 중 몰래 공원 울타리를 뚫고 침입한 괴한 무리에게 납치당했는데요.


다음 날 아침 이 사실을 알게 된 공원 측은 즉각 당국에 신고했지만 좀처럼 이들을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공원 측은 아직 어미 젖이 필요한 새끼가 사라졌다고 호소하며 공식 소셜미디어에 실종 전단지를 게시했는데요.


이 게시물은 누리꾼들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요.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인근 도시 길가에서 자루에 쌓인 채 버려진 새끼 원숭이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공원 측은 건강 검진 결과 다행히 새끼 원숭이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하면서, 





마카크 원숭이가 멸종 위기에 처한 귀한 동물인 것을 노리고,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https://youtu.be/uLbyeJpYWkY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365 결혼식 천원짜리 축의금 봉투 테러의 결말 댓글+5 2022.11.14 21:04 5623 10
16364 군 장병 처우 실태 댓글+8 2022.11.14 21:03 5010 10
16363 가해자 부모의 말에 분노한 피해자 댓글+7 2022.11.14 07:35 5571 7
16362 한문철 TV 또 레전드 갱신(구급차) 댓글+14 2022.11.14 07:17 4828 6
16361 구급대원 목 조르고 십자인대 파열시킨 부사관 댓글+1 2022.11.14 07:02 4249 6
16360 코딩 교육 끝나고 난뒤 냉엄한 취업 현실 댓글+7 2022.11.14 07:01 5912 3
16359 "남은 건 라면 5개"‥멈춰버린 긴급 복지 댓글+9 2022.11.14 06:53 4706 4
16358 엄마가 숨을 안쉬어요.... 알고보니 댓글+2 2022.11.14 06:50 5259 7
16357 전문가가 분석한 현세대가 출산이 늦어지는 심리 댓글+17 2022.11.14 06:48 5313 12
16356 짭계정이 판치는 트위터 근황 2022.11.14 06:46 4152 5
16355 우리나라에 도입 예정인 '로드 지퍼' 댓글+8 2022.11.14 06:45 5519 6
16354 중국의 돈 안되는 신축아파트 처리법 댓글+2 2022.11.14 06:44 4594 4
16353 농심 끼임 사고 2022.11.12 19:43 5234 4
16352 구급대원 목 조르고 십자인대 파열시킨 육군 부사관 댓글+1 2022.11.12 19:42 4137 3
16351 사건의뢰 김복준 교수가 바라보는 용산서 정보계장 자살 댓글+4 2022.11.12 19:39 4105 5
16350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모욕한 20대 남성 첫 검거 댓글+4 2022.11.12 19:38 438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