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된 30억 아파트에서 나던 악취의 정체

재건축된 30억 아파트에서 나던 악취의 정체






















심지어 주변에선 방치된 폐기물 더미까지 발견됐습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는 창고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페인트 통이 열린 채로 방치돼 있고 공사장에서 사용되는 안전 펜스가 쌓여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는 건축 자재가 담겨 있는 자루들이 방치돼 있습니다.

공사를 끝내고 남은 각종 화학물질과 자재 등을 1년 넘게 지하에 그대로 쌓아둔 겁니다.


 




악취가 극심한 지하 4층과 5층 주차장은 주민들이 기피해 텅 비어버렸고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조사한 결과, 전체 수목의 30%인 197그루가 고사했거나 고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겨울에는 창틀과 세탁실에 결로현상이 생겨 집 안에 고드름까지 열렸다고 합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sishxiz 2022.08.23 19:46
피트층이랑 지하층에 자재 남은거 버리고갔나보넹
몽헤알 2022.08.23 21:16
믿었던 자이도 저렇게 짓는다고? ㅅㅂ
타넬리어티반 2022.08.23 22:17
방배동 새로 지은 그랑자이구만
좀비 2022.08.24 07:18
ㅋㅋ
아리토212 2022.08.24 09:13
현대가 선방치니 다들 따라하네 ㅎ
스카이워커88 2022.08.24 10:45
이제 아파트 대금 10년 기간으로 대금일부 묶어놓고 지급하게 해야함
비싸게 팔아놓고 저런식으로 개판치니까
갲도떵 2022.08.25 22:04
[@스카이워커88] 참신하네 ㅎㅎ근데 ㅈ같아서 안내면 어떻게 되는거임?? 저런것들이 환불해달라고 하면 환불 해줄리도 만무하고....흠...
율하인 2022.08.24 13:12
메이커아파트들의 문제점은 실질적으로 시행하는 건설사는 하청의 하청의 하청의 하청의 하청 관리감독만 gs에서 하는셈 심지어 설계도면까지도 외주 관리감독은 뒷돈 챙길려고만 하지 그러니 제대로 된 아파트들이 만들어지겠냐고
타넬리어티반 2022.08.25 02:00
괜히 돈 많은 사람들이 땅사서 집짓는게 아님. 오히려 땅만 있으면 최고급 자재로 2층짜리 집 지어도 생각보다 건축비 그렇게 많이 안들어.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주거 수준이 너무 처참해서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고급이미지가 있는거지.

막말로 음식으로 예를 들면, 인도같은 나라에서 음식 위생이 너무 개판이라서 차라리 공산품으로 나온 제품이 안전하고 맛있다고 느끼는거나 마찬가지의 상황인거지. 부동산에 미쳐서 건설사에 빨대꽂고 빨아먹는 세상이 수십년 지속되니깐 개혁해야할 것들이 개혁이 안되는거지.

우리나라는 진짜 주택시장을 완전히 갈아엎을 필요가 있음.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587 미국 제약업계 근황 댓글+5 2022.08.12 20:24 4760 18
15586 차가 침수되는 순간을 찍은 블랙박스 2022.08.12 20:18 4255 0
15585 서울공화국 현상 댓글+2 2022.08.12 20:16 3175 1
15584 IMF이전에 존재했던 사무실 직원 2022.08.12 20:15 3170 1
15583 "美전투기 900대 격추, 미중 전쟁 누가 이길까"…시뮬레이션 뜻밖의… 댓글+12 2022.08.11 20:46 4549 1
15582 지방부실대학 신입생 충원률 레전드 댓글+2 2022.08.11 20:44 4594 3
15581 도난 바이크 팔러온 사람 신고해서 참교육한 유튜버 댓글+1 2022.08.11 20:40 4100 5
15580 호우경보에도 계곡에서 캠핑하다 고립되어 구조되는 캠핑객 댓글+6 2022.08.11 20:37 3474 3
15579 강남 방수빌딩 홍수전 모습 댓글+2 2022.08.11 20:36 4299 2
15578 헌법재판소까지 간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결말 댓글+3 2022.08.11 20:34 3488 6
15577 '강남역 슈퍼맨' 선생님의 딸이 전하는 후기 댓글+2 2022.08.11 20:34 3436 7
15576 침수 외제차 2500대 나비효과로 보험료 인상 댓글+5 2022.08.11 20:33 3798 11
15575 신림 반지하 비극 댓글+7 2022.08.11 20:32 3246 4
15574 해운대 해변열차 택시 충돌사고 댓글+11 2022.08.11 15:12 4338 4
15573 이재갑 교수 페북 댓글+2 2022.08.11 15:10 3514 6
15572 2년 동안 결식아동에게 치킨 천원에 판매한 치킨집 다른 미담 댓글+2 2022.08.11 15:09 319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