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실제 사회복무요원 출신입니다. 15년 전 장애인 종합복지시설에서 근무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사회복무요원들은 오히려 격무에 시달렸습니다. 공익에게 시키지 말아야 할 것들도 했지만 시설이 시설이고 이용자들이 이용자들이다 보니 인간적으로 복지사들 일을 안 도와줄 수 없었고요. 대부분의 사회복무요원, 공익들은 성실하게 근무합니다. 나 같은 경우 중증자폐증인 이용자에게 기습적으로 깨물리고 두드려 맞은 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위에 공익가는데에 다 이유가 있다면서 은근히 비하하는 댓도 있는데 쟤는 현역 갔으면 후임에게 저 ㅈㄹ할 놈일 뿐입니다.
위에 공익가는데에 다 이유가 있다면서 은근히 비하하는 댓도 있는데 쟤는 현역 갔으면 후임에게 저 ㅈㄹ할 놈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