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남매와 아내를 둔 가장을 살린 시민들

두남매와 아내를 둔 가장을 살린 시민들



gif보기

여행용 가방을 끌고 길을 걷던 한 남성이 갑자기 정면으로 쓰러집니다.
놀란 시민들이 남성 주변으로 하나둘 모여듭니다.



gif보기

머뭇거리는 것도 잠시, 한 시민이 남성의 의식을 확인하더니 맨바닥에 무릎을 꿇고 가슴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gif보기


다른 시민이 119에 신고하자




gif보기


소방 상황실과 영상통화로 원격 응급처치가 시작됩니다.




gif보기


gif보기


피투성이가 된 남성의 얼굴을 닦고, 시민 두 명이 번갈아가며 응급처치하는 사이 구급차가 도착합니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55살 김용호 씨는 시민들과 구급대원의 손길 덕에 사흘 만에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gif보기


gif보기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발 빠르게 도움을 준 따뜻한 시민들의 관심이

두 남매와 아내를 둔 듬직한 가장의 심장을 다시 뛰게 했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스카이워커88 2022.09.29 18:26
대단하신분들
퍼플 2022.09.29 21:34
진짜 심폐소생술 조취에 정석으로 했네요 멋지네요
야생이 2022.10.02 00:16
남자면 도와주고 여자면 안함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025 러시아 부분동원령으로 징집되는 사람들 2022.09.30 16:43 3360 1
16024 수유역 폭행 사건의 전말 댓글+2 2022.09.30 16:42 4075 9
16023 길에 쓰러진 오토바이 도와주니 가해자 취급받은 사람 댓글+14 2022.09.30 15:22 4038 11
16022 중학생 성폭행 혐의 10대..."증거 있냐, 나 촉법이야" 댓글+7 2022.09.29 16:35 4900 10
16021 택시기사님의 연기력으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2022.09.29 16:12 3196 7
열람중 두남매와 아내를 둔 가장을 살린 시민들 댓글+3 2022.09.29 16:10 4198 16
16019 동대구역 물품보관소에 습기가 차있었던 이유 댓글+4 2022.09.29 16:03 4226 2
16018 러시아군 병사 대우 수준 댓글+3 2022.09.29 15:59 4457 9
16017 2차대전 호주 간호사 학살사건 댓글+1 2022.09.29 15:54 4050 12
16016 배달특급 누적거래액 2000억 돌파.."불황 외면" 댓글+2 2022.09.29 15:51 3641 1
16015 한문철 TV 다른 의미로 레전드 2022.09.29 15:48 5419 16
16014 신림동 고시원 살인범이 악랄한 이유 댓글+3 2022.09.29 15:45 3619 4
16013 한화,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인수 준비 댓글+19 2022.09.29 15:43 3784 8
16012 대다수 사람들이 잘모르는 한국인 레전드 댓글+4 2022.09.29 15:41 6347 27
16011 산업기능요원 괴롭힘 사건 댓글+2 2022.09.28 22:28 3943 5
16010 쓰레기더미 툭 치고 간 양복男…뒤에 걷던 꼬마가 반듯이 정리 댓글+1 2022.09.28 22:23 494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