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의 문제라면 위의 교수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언어는 없어지게 되는게 맞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 모두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나라에서 찾아보지도 않고 급발진하고 SNS에 그대로 토해내는 태도라고 봅니다.그리고 그것도 모르냐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똑같이 급발진하는 잘못된 태도라고 보고요
단순히 어휘의 단절이라면 동시대에 다른 사용자들이 지적하지 않겠지...어렵게 할 필요없이 그냥 배움이나 앎에 대한 노력이 부족한거다. 뭐든 지나치게 이해하는것 자체가 그리 바람직하지 않는거... 어쩌다 생긴 하나의 모습을 현상이라 말하면 그걸 지적하는 다수는 뭐라 설명할건가...
부럽네
결국 그들을 키워내고 키우고 있는게 우린데...
기다림 없이 화가 많이 난 사람이 많다고 할까
시대에 흐름이라고 하기에 미래가 암울과 걱정이 앞서는 느낌
모른다고해서 급발진해서 랄지 하지 않는이상
비난하고 싶지 않음
심심한 사과 뜻을 몰랏거나 오해했더라도
설마 진짜 심심하다는 뜻이겠어? 다른뜻이 있겠지라고 생각해야하는데
아니 무슨 사과를 심심하다고 하냐! 불편하네! 하고 한마디 하고
그걸 또 퍼나르고 동조하고 불편해 하는느낌임
문맥상 안맞는것같으면 의심하고 검색이라도할수있는데
옛날처럼 사전 펴서 찾는것도 아니고 5초면 찾을거를 안해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