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반도에 내란 비는 2-3일 동안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려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됐지만
중부와 남부 내륙지방은 10mm도 안 되는 비가 내려서 가뭄을 해갈하기에는 강우량이 부족했다고함
12월부터 5월까지 전국에 내린 비는 관측 이후 최저치인 168mm로 예년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고 하고.
비가 오지 않는 이유를 단순히 생각하면 비구름이 없기 때문인데,
파란색은 예년보다 비구름이 늘어난 곳, 갈색은 비구름이 줄어든 지역임.
일본 남쪽에서 비구름이 늘고 우리나라는 줄어들었음. 비구름이 예년보다 남쪽으로 내려간 셈
바로 이 범인 중에 하나로 라니냐 현상이 지목되고 있는데
라니냐의 영향으로 인해서 서태평양에 강한 고기압이 나타났고,
이 고기압의 반작용으로 저기압이 강해졌고 또 그 반작용으로 고기압과 저기압이 차례로 강화됐음.
마침 우리 나라는 고기압이 강화되는 위치에 놓여서 비구름이 줄고 가뭄이 왔고
온 지구가 연결돼 있다는 걸 실감케 하는 이런 현상을 '원격 상관'이라고 부른다함
올해 라니냐는 비단 한반도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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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온도가 내려가서 증기생성이 안된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로인해 고기압과 저기압의 전선의 위치가 변경이 되는겁니다.
빈익빈 부익부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