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실체

허리디스크 실체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SDVSFfs 2019.04.03 13:00
그래서 허리는 수술하는거 아니라고들 말하는건가..
123 2019.04.03 20:53
[@SDVSFfs] 수술을 해야되는 사람도 있는데
대부분은 안해도 됨.
나도 허리디스크때문에 5년 고생했는데,
1-2년은 진짜 뒤지게 아픔..
이걸 견디냐 못 견디냐에 따라서 수술하는 사람도 있는데,
척추전문병원을 가면  대부분의 의사들은 수술하지 말라고 함.
자연치유된다고..
걍 통증을 참다보면 그통증이 익숙해져서 그냥 그러려니 할때까지
참으라고 함.ㅋㅋㅋ
근데 참다보니 고통이 없어지긴 했음.
기간이 존나 길어서 그렇지..
허리나 목이나 디스크는 진짜 조심해라..
aodmlsns 2019.04.03 23:03
[@SDVSFfs] 난 군대에서 다쳤는데 허리가 어느날부터 안펴지더니 다리 마비오고 통증때문에 잠도 못자고 해서 바로 수술했는데 수술하고도 군대에서 관리 안되서 전역하고도 계속 고생중
붕붕붕 2019.04.05 17:38
[@SDVSFfs] 사람마다 그리고 시기마다 다른데 20대 초반에 허리 디스크가 왔는데 당시에 다리 한쪽은 제대로 안올라가서 살짝 절룩거리면서 걸었었죠.
초기에 병원 조금 다니다가 효과 없다는거 깨닫고 10개월 넘게 고통에서 오는 식은 땀 흘려가면서 운동과 자세교정으로 고쳤네요.
제 여친 운동 1도 안하면서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 하면서 어차피 보험 되는건데 하면서 도수 치료 1년에 천만원 넘게 쓰는거 보면서 한숨 쉬었는데 이제는 고주파 치료 받으러 다녀서 미치겠네요. 어차피 보험으로 다 처리 되니까 돈은 거의 안나가는데 그냥 좀 답답하네요.
o0oo0o 2019.04.03 21:06
구구퍼센트 하지말아야됨
척추병원이 과잉진료 젤심함
Magnifi5 2019.04.04 02:47
저렇게 비급여치료하는건 공단의 농간이 제일크지....
수술이 필요한 환자 측만증,전방전위증 이런것을 가지고있는 사람은 고통도 심하고 마비증상도 오고 그럴땐 척추체융합술 이라는걸 하는데 아마 구글에 spine fusion 이라고 쳐보면 본적있는 사진들이 있을꺼야 근데 문제는 필요한 수술을 했지만 공단에선 삭감을 때리지 당장환자가 아파죽을라고 하는데 완번 마비는 아니지만 편마비가오고 이런 환자 3달을 지켜보고 그래도 호전이 없으면 수술을 해야 그나마 인정을 해줘 이사람의 최초 진료일이 아니라 해당병원 최초진료일 에서 3달 뭔말이냐면 1월에 허리치료받으러 집근처 A병원에 갔는데 물리치료 도수치료 이런걸 해봐도 차도가없고 점점 심해져 그래서 수술을 결심하고 잘한다는 B병원을 3월에 갔어 그러면 수술을 받을수가 있냐 아니 B병원에 3월에 갔으니 3개월후인 6월에 수술을 받을수가 있지 이게 왜 문제냐 우리가 놀아도 돈나오는 직업이 아니자나 그동안 악화가되어서 일을 못해 근데 6월이나 되어야 수술이 가능하데 그럼 6월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까? 당장 죽겠는데 그럼 회사에서는 그럼 그동안 집에서 좀 쉬세요 할까? 어느 회사가 병가를 몇개월을줘? 이러다가 4월이되어서 거의 움직이지도 못해서 왔어 그래서 수술을 받았어 수술받고 좋아졌어 근데 건보공단에선 왜 3개월전에 수술을했냐 해서 삭감을때려..... 수술 많이하면 마이너스가되 아니면 공단 가이드대로하면 환자가 딴데로 가버려 그래서 비급여를 하는거야 최대한 질질끄는거지... 통증만 없애주는 그래서 주기적으로 주사블럭주사맞고 카테타시술하고 그러다가 3개월되면 그땐 의사가 이정도로 해도 안되니 수술하자고 그래 이게 척추하는 병원의 지금 시스템이야 그럼 비급여치료는 뭘하는거냐.... 통증느끼는 신경 마취시켜주고 염증으로 부은걸 스테로이드 넣어서 부은걸 가라 앉혀주는거야 이게 나쁜건 아니야 허리삐끗하거나 해서 급성으로 온사람들은 이것만해도 주사맞기전 맞기후가 180도로 다르게 좋아지니까 저 교수님 말씀 다 맞어 근데 수술이 필요한 사람도 제때 못하게 하고 삭감해서 지들 성과채우느라 무리하게 정해놓은 가이드에 맞추는건 에바지... 일례로 건보공단 다니는년 에미가 허리땜에 왔는데 같이 진료보다가 수술해달라고 삭감신경 안쓰셔도 된다고 대놓고 말하는게 건보공단애들이야 지들도 알거든... 건보공단 다니는애들 많은 수가 수술방출신 간호사들이 많거든.... 지들보 사진보고 그러면 이건 수술해야겠다 정도는 알거든... 이런게 X같은거지...
총각무우 2019.04.05 12:38
나도 허리디스크로 한쪽 다리에 마비와서 잠시 못 걸었는데
당장 급한 치료만 하고 그 이후로는 운동해서 코어근육 키웠더니
괜찮아졌음.
의사들이 돈에 미쳐서 수술만 권하는데 고통스럽지만 자연치유를 우선 해보는게 좋을 듯
인터넷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