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세계적인 폐질환 권위자가 환송회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

스압) 세계적인 폐질환 권위자가 환송회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


결핵퇴치에 힘쓴 공로로 대통령표창 수상




고원중 교수가 말하는 도중 단톡방 나가버리기




새방 만들어서 공지사항만 남기라고 하기




뒷담화




그럼에도 병원을 그만 둘 순 없었던 건 환자와 연구




결국 밀려드는 죄책감과 배신감에 사직서를 제출한 고원중 교수




2~30분이 지나서야 하나둘씩 동료 의사들이 들어오고




공로패를 받은 고원중 교수가 자리에 채 앉기도 전에 

갑자기 시작된 행정 직원의 환송회...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blanked 2022.07.02 21:29
삼성병원이네요..
ssee 2022.07.03 01:22
한명의 천재가 별이되었으니 삼성병원도 망하겠구만
야생이 2022.07.03 03:39
의사 새키들도 진짜 개 쓰레기 새키들임.. 지들 이익만 챙기려고 하고 간호사법만 봐도 개쓰레기들 많음
타넬리어티반 2022.07.03 13:29
주변에 의료계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런 경우 꽤 많이 봐서 참 가슴아프고 답답하네, 의사들이 생각보다 딱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로 의학 공부만 한 사람들이라 따로 책 읽는거 좋아하고 다른 분야도 공부하는 사람들 아니면 일반 상식같은거 부족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음.

언제나 주변에서 대우받는 사람들이라 에고가 정말 강해서 항상 자기들이 남을 가르치는 역할이어야하는데 누가 조금만 지보다 똑똑하고 잘난것 같으면 오히려 시기 질투도 심하고, 의외로 난다 긴다하는 천재나 공부해서 의사된걸로는 범접도 못할 상상도 못할 부자들도 주변에서 종종 접하는 직업이라 자격지심 큰 사람들도 있음. 엘리트주의 관료주의 정말 심하고, 성격도 진짜 괴팍하고 인성 빻은 사람들도 더러 있음.

물론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생각보다 업무적으로 프로페셔널한 자세 자체가 없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자기일은 성실히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관료 마인드로 정치질이나 하고 대충하는 사람들도 있고, 나는 막연하게 잘 배운 사람들이니 다들 인성도 좋고 나이스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되게 멍청한 사람이, 도박중독자 알콜중독자 뭐 이상한 사람 들도 우리 주변에서 보는것처럼 생각보다 꽤 있어서 그냥 어느 집단이나 사람 사는건 다 비슷하구나 싶어서 놀랐음.
도부 2022.07.04 11:05
쓰레기들은 많이 배워도 결국 쓰레기임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740 천황이라고 불러도 아무 문제 없는 이유 댓글+14 2022.08.26 22:13 4701 3
15739 도어락 비번을 바꾸거나 지문을 닦아내야 하는 이유 댓글+5 2022.08.25 23:18 5251 2
15738 할머니 끌던 수레에서 폐지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댓글+5 2022.08.25 23:14 4044 5
15737 건축학과 교수가 말하는 망해가는 지방 도시를 살리는 방법 댓글+6 2022.08.25 23:11 4419 3
15736 전남자친구 민감정보 무단으로 열람하다 걸린 부산시 공무원 댓글+8 2022.08.25 23:09 4821 7
15735 정신나간 새마을금고 직장 상사에 대한 예절 지침 댓글+3 2022.08.25 23:07 3516 2
15734 뇌절해버린 하리보 근황 댓글+4 2022.08.25 23:05 5121 5
15733 카이스트에서 치매 치료제 개발 댓글+10 2022.08.25 23:04 5091 17
15732 유례없는 물난리 겪고도...빗물받이 열었더니 '충격' 댓글+24 2022.08.25 23:03 4845 6
15731 인도네시아와 관계를 끊으면 우리한테 도움이 되는건 뭡니까? 댓글+2 2022.08.25 23:03 4175 6
15730 중국의 돼지사육빌딩 댓글+9 2022.08.25 23:00 4000 4
15729 이달 용산에서 팔린 집 '0' 댓글+10 2022.08.25 01:57 5869 1
15728 보이스피싱으로 41억털린 의사 댓글+5 2022.08.25 01:53 4617 0
15727 한문철tv 훈훈 댓글+7 2022.08.25 01:40 5101 25
15726 촉법소년이니까 때려보라며 난동부린 중학생 댓글+14 2022.08.24 19:59 4182 5
15725 고환율에 웃음짓는 삼양라면 댓글+2 2022.08.24 19:57 527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