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족들이 점령한 대관령 휴게소 근황

캠핑족들이 점령한 대관령 휴게소 근황












 

물 사용량 지난해 7월보다 500t 증가 현재 화장실 문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이용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화장실 문까지 잠그는 강력한 조치를 하게 된 건 물 사용량 급증으로 휴게소 영업장에서 단수가 발생해서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아 휴게소 영업에 지장이 있었다고 한다. 


이 휴게소에는 14개 상점이 입점해 있다. 지난 7월 한 달간 휴게소 물 사용량은 849t에 달했다. 지난해 7월 사용량이 342t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500t 이상이 늘었다.


전기료는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내고 있다. 차박·캠핑족이 내야 할 물값이 세금으로 나가고 있는 셈이다. 쓰레기 처리에도 애를 먹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측은 지난 7월 한 달간 쓰레기를 치우는데 75L 종량제 봉투 196개와 80L 재활용 마대자루 177개를 썼다. 지난해 7월에 쓴 종량제 봉투는 92개이고 재활용 마대자루는 67개에 불과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9863#home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길동무 08.14 15:09
허가된 캠핑지외에는 무조건금지 과태료 300
yuuu 08.14 21:26
[@길동무] ㅇㄱㄹㅇ
ktii 08.14 22:00
아예 돈 받고 물 쓰게하거나 쓰레기 처리할 수 있게 시스템 구축하는게 나을수도..
뚜욱딱이 08.15 20:05
중국을 왜 욕하냐 ㅋㅋㅋ
야담바라 08.20 08:17
경찰들 머하나 구속히버리지... 뉴스한방이면 다 사라질 비퀴벌렌데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708 주차된 차량에 몸통 박치기 해놓고 대인접수 요구 댓글+3 2024.10.19 2240 3
20707 "삼겹살·소주, 볶음밥 다먹고.." 얼굴 다 찍히는데 이런짓을? 댓글+3 2024.10.19 3008 5
20706 EBS에서 만든 전세계 석학 대중강연, '위대한 수업' 근황 댓글+5 2024.10.19 2403 11
20705 상품권 걸고 내기한 유명BJ 검찰 송치 댓글+2 2024.10.19 2290 1
20704 "그냥 월 100만원만 벌래요"…2030 '돌변'한 이유 댓글+6 2024.10.19 2516 4
20703 하루 10명꼴 '고독사'…남성이 여성 5배 댓글+3 2024.10.19 1608 1
20702 제시 팬 폭행 사건 13년도 비슷한 피해자 제보 댓글+2 2024.10.17 2422 8
20701 오줌밭이 되고 있다는 서울 댓글+9 2024.10.17 3862 5
20700 미국연방거래위원회 "클릭해서 구독 취소" 규칙 발표 댓글+4 2024.10.17 2090 11
20699 예약 폭발 '흑백요리사' 식당들, 이젠 '노키즈존' 논란 댓글+8 2024.10.17 2182 0
20698 현금 등 압수물 수억원어치 빼돌린 강남경찰서 현직 경찰 긴급 체포 댓글+1 2024.10.17 1731 3
20697 나무위키 첫 접속차단 방심위 "전체 차단도 할 수 있다" 댓글+2 2024.10.17 1987 3
20696 도민들을 위해 3800억 들여 호화청사 지어놓고 ‘텅텅’ 댓글+5 2024.10.16 2986 11
20695 인간 vs 인공지능 뇌졸중 진단대결 댓글+5 2024.10.16 2411 5
20694 러, 대한항공에 1800억 과징금 2024.10.16 2599 3
20693 제시 팬 폭행사건 또 다른 의혹 댓글+7 2024.10.15 401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