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은 젊은 남성들을 결집 시키고 있다

'페미니즘'은 젊은 남성들을 결집 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연말에 공공의 창 의뢰로 리얼미터가 수행한 페미니즘과 젠더이슈를 둘러싼 여론조사를 보면 몇 가지 흥미를 끄는 대목이 나온다. 젊은 층의 조사를 보면 페미니즘 운동을 반대한다는 20대와 30대 남성 여론은 75.9%, 66.1%로 나타났다. 

 

반면 페미니즘 운동에 찬성한다는 20대와 30대 여성은 각각 64.0%와 44.0%로 나타났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페미니즘 이슈는 젊은 여성보다 오히려 젊은 남성을 더 결집시켰다는 점이다. 낙인과 상징폭력이 페미니즘에 비우호적인 젊은 남성을 고립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여성 이상으로 단결하게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같은 사태는 각 대학가의 총여학생회의 연속적인 폐지운동과 그 성공에서도 명백히 나타난다. 이들이 페미니즘에 반감을 품은 계기는 분명하다.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주된 이유로 ‘일방적인 남성혐오’라고 응답한 비율은 20대 남성은 78.1%였다. 30대 역시 같은 이유를 응답한 비율이 47.6%로 나타났다. 한 마디로 메갈리아 등장 이래로 남성혐오의 유행에 질려버린 것이다.

 

 

https://realnews.co.kr/archives/15136

 

 

여성계가 여성결집용으로 남성 혐오를 했는데 오히려 남성들이 결집해버리고 있다..

 

아차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근데 2019.01.24 15:55
여자는 사소한거 하나도 티내고 걸고넘어지고 따지고 묻는데

남자는 귀찮아서 그런거 안해

좀 문제가 커진다 싶으면 나서지

그래서 지금 자잘한것들만 나오니까 남자들이 잘 대응을 안해서 페미들이 의기양양하고있는중이야

그나마 성추행 건으로 몇개 남자들이 반발한게 있지 추어탕이라던가, 누드모델몰카라던가, 어느대학교 성추행조작건같은거
그리고 2019.01.24 18:10
그 성별들이 그렇게 나대준 덕분에 경찰시험에서 여자들 무릎이 땅에서 떨어지게 되었었지.. ㅋㅋㅋㅋㅋ
그동안 사회가 지들한테 배려해준건 생각못하고 나대다가 슬슬 지들논리에 지들이 묻히고있는 상황이지.. ㅋㅋㅋ
123 2019.01.24 18:20
여자들 너무 따지고들어..
오늘 스타벅스에서 음료주문하려고 옆에 있었는데 티백으로 주냐고 하더니 티에 카페인성분이 있냐는거야
와.. 티에 카페인성분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디카페인 없냐고 물어보는건 또 처음이네
ㅇㅇ 2019.01.24 19:48
[@123] ㅋㅋㅋ 진상급 보면 때리고 싶어짐
메갈따먹는놈 2019.01.24 20:47
[@ㅇㅇ] 걍 주는대로 쳐먹어? 물어보면 진상임?
ㅇㅇ 2019.01.25 16:48
[@123] 커피매장가서 디카페인 찾는 대가리는 뭔 대가리일까
반꼴상태 2019.01.26 01:07
[@ㅇㅇ] 스벅에디카페인 파는디...?
ㅠㅠ 2019.01.25 12:10
없던 여혐이 생김. 진정 레즈들의 빅픽쳐인가
냉탕과온탕사이 2019.01.28 15:16
근데 이거 진짜 위험한게 20대 초중반 젊은 여성이고 남성이고 너무 아직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기엔 미숙한 상태인데; 뭔가 충분히 사회에 대한 경제적 정치적 인지가 완료되지 못한 상태에서 휘둘리면서 성별 혐오 대결 구도로 몰려가는게 진짜 안타까움.
바르사 2019.01.31 01:18
사이트 들어가니까 개ㅂ신 ㅅ아람 나오네 ㅋㅋㅋㅋㅋ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550 부산시민들도 피해다닌다는 서면 문화로 댓글+2 2023.10.27 13:23 4277 3
15549 하마스 지도자의 SBS와의 인터뷰 댓글+8 2023.10.28 20:47 3292 3
15548 하나의 주민번호에 등록된 사람은 둘 댓글+1 2023.10.30 18:40 3502 3
15547 남현희 성피해학생 은폐가담 댓글+4 2023.10.30 18:41 3581 3
15546 일본 내 갤럭시 점유율 근황 댓글+5 2023.11.01 13:37 3100 3
15545 "돈 출처 몰라" 언급했던 남현희…벤틀리는 본인 명의 댓글+3 2023.11.01 13:43 2411 3
15544 유기견 보호소가 안락사 안한다고 소문나면 생기는 일 댓글+5 2023.11.01 13:45 2471 3
15543 "지하철 자리 있어도 서서 간다"…'빈대 공포'에 전국이 떤다 댓글+4 2023.11.02 15:35 2420 3
15542 요즘 고딩들 공교육 붕괴된 이유 댓글+11 2023.11.03 14:55 3791 3
15541 이혼한 며느리의 점심 초대에 시댁 식구 3명 사망 댓글+1 2023.11.06 19:31 3699 3
15540 동네 주민에게 화가 난 아이 엄마 댓글+7 2023.11.07 16:37 2206 3
15539 정유정 "교화돼 새사람으로 살아갈 기회 달라" 댓글+6 2023.11.07 16:37 2173 3
15538 신발만 보고 김길수 특정해 검거한 형사들 댓글+1 2023.11.08 19:24 2202 3
15537 여성들이 문신을 다시 지우는 이유 댓글+4 2023.11.09 14:34 2865 3
15536 대한민국 출산율 지원정책 근황 댓글+6 2023.11.09 15:02 3126 3
15535 월급 320만원 준다는 신안 홍도에 직접 갔다온 여기자 댓글+9 2023.11.10 15:57 370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