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폐까지 도달 첫 확인

가습기살균제 폐까지 도달 첫 확인


가습기 살균제로 천 7백여 명이 숨지고, 4천 4백여 명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제조사인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죠.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폐까지 도달한다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가습기살균제 성분을 들이마시면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한다는 사실이 실험을 통해 입증됐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성분을 코로 흡입한 쥐를 촬영한 영상입니다.


살균제성분이 있는 부분이 밝게 빛나고 살균제 가 많이 침투한곳은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가습기를 직접 흡입한 코에서 고농도 살균제가 검출됐고, 5분 뒤에는 폐와 신장, 심장과 간, 소장 등 내장기관에서 모두 검출됐습니다.


 



실험한 가습기살균제 성분은 MIT와 CMIT 두 종류.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이 만든 제품에 사용된 성분입니다.


두 가지 살균제 성분이 코를 통해 폐와 내장기관까지 침투할 수 있다는 게 확인된 건 처음입니다.


 





피해자들은 살균제 제조사를 상대로 법정 싸움을 벌였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살균제가 폐로 침투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다음 항소심 공판에 증거로 제출될 예정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피해등급이 정해진 사람만 총 4천417명이며, 사망자는 1천789명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4622_35744.html


 


저 사건 1심이 무죄인 것도 놀랍고


저런 실험이 이제서야 행해졌다는 것도 놀라움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인지지 2022.12.09 17:20
이사건 한줄요약하면
사법부 카르텔 검새 판새 변새 세이들의 어이없는 사건 진행과 결과
Doujsga 2022.12.09 17:30
저거 안전하다 했던 서울대 교수는 어캐되냐
케세라세라 2022.12.13 14:09
[@Doujsga] 살균제 목구멍에 쑤셔 넣어야지
야담바라 2022.12.10 19:50
정의는 죽었구나
쓰러진거 2022.12.11 01:39
아 딴나라당때 합법 해서 통과 했고. 딴라라당 때. 저거 팔았 따고.

아 물론 나는 이번 정부 2번찍었음.
만족함.50년 후에 망하나 30년 후에 망하나. 어차피  30년 이후에 살 마음 없고 물려 줄 자식도 없어.
한국은 끝났어. 그래 끝났기 때문에 서민과 노예들이 다 디져야.
한국의 상류층이 억까로 사라지게 할 수 있어 아주 합법적으로
이거 말고는 평생 니들 노예야.
노예는 이런 생각 평생 못 해. 노예 삶을 살았고 1초에 1원씩 통장 이자로 버는 현 내 기준으로
싹 아물고 조용히 하면 나도 노예 부리는 삶을 살 수 있어.

그러나 이건 진실이야.혁명은 성공이고. 반역은 실패야.

혁명도 반역도 아닌 상위 귀족층을 제거 방법은 다들 알잖아.

아니. 이제 보니 이 돌대가리들은 나만 살면 된다 인식 때문에 불가능하군.
착한 중국인은 죽은 중국인이다. = 착한 한국인은 일제 시대 다 죽었다.
착한 척 과. 착한 사람은 다른거야.
다들 위선으로 똘똘 뭉쳤어. 이런 놈들에게 10억 100억 생겨봐라. 자신의 것을 나처럼 포기 못하고 더 쥐어 짜는 악마가 될 뿐이야.
잉여잉간 2022.12.11 10:56
[@쓰러진거] 본인이 생각 없다는 소리를 길게 써놨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672 세계의사회까지 끌어들여 수술실 내부 CCTV 설치를 반대하는 의사협회 댓글+16 2021.06.24 07:35 4228 8
15671 강아지 때리다 주인한테 걸린 애견 미용사 댓글+4 2021.11.16 20:11 4228 4
15670 미국 대통령 지나가는 길에 시위하고 있으면 댓글+6 2022.06.12 05:02 4229 4
15669 알고보니 전남친의 아이, 이혼사유 될까요? 댓글+18 2022.07.05 16:43 4229 7
15668 이번 폭우로 차량 200대가 물에 잠겻다는 판교 아파트 댓글+5 2022.08.14 22:16 4229 0
15667 구강암을 유발하는 죽음의 열매 빈랑 댓글+1 2022.10.13 19:31 4229 3
15666 블라) SPC 불매글에 댓글을 단 SPC직원 댓글+5 2022.10.22 11:32 4229 6
15665 오세라비 "워마드의 폭력적 언어는 페미니스트 파시즘" 2019.03.18 11:43 4230 14
15664 스페인, 독도 그려진 서양 최초 조선 지도공개 댓글+12 2021.06.17 15:34 4230 14
15663 수상한 해외 이민자...조사하던 국세청 '질겁'. 댓글+1 2022.10.08 14:19 4230 5
15662 경찰 보는데도 가게주에게 소주병 던지며 위협한 여종업원 남친 댓글+7 2022.04.01 16:59 4231 7
15661 7살 여자아이를 사냥한 풍산개 5마리 댓글+8 2022.06.05 11:35 4231 8
15660 처음 들어오면 버티기 힘들다는 시장 상인들 텃세 댓글+9 2023.02.13 08:33 4231 6
15659 포항 어시장 상인들 근황 댓글+19 2023.08.26 15:34 4231 5
15658 코로나 걸렸던 어느 어머니의 편지 2020.04.02 15:57 4232 2
15657 도면대로도 못만드는 요즘 신축 수준 댓글+15 2023.12.08 18:48 423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