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들 지키려다 숨져

엄마, 아들 지키려다 숨져






사건 직전 남편의 유인으로 1층에 내려갔던 부인이, 남편이 없자 황급히 돌아왔다가 흉기 등으로 공격당하고 있던 큰아들을 발견했던 겁니다.


부인은 신발도 벗지 못한 채 거실로 달려가 아들을 감싸안다가 남편에게 함께 살해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무직 상태로, 가족과 불화하던 남성은 범행 당일 부인과 이혼서류를 접수하기 위해 법원을 가려다 화해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인이 화해의 조건으로 큰아들과 잘 지낼 것을 요구했지만, 큰아들이 거부감을 보이자 남성이 범행을 결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240 부모 데리고 온 새끼 너 나와 " 개돼지 교사 폭언 추가 " 댓글+1 2022.10.30 21:38 3941 1
16239 최근에 그라피티 습격 당한 한국 지하철들 댓글+7 2022.10.30 21:35 4894 6
16238 살려달라는 모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울먹이는 이태원 클럽 직원 댓글+8 2022.10.30 21:33 6037 7
16237 현재 중국에서 일어난 폭스콘 공장 폭동 댓글+3 2022.10.30 21:30 5407 11
16236 수도권 대형 브랜드까지 덮친 미분양 공포 댓글+5 2022.10.30 21:11 4018 3
16235 실제로 마약 권유 받아본 적 있다는 래퍼들 댓글+2 2022.10.29 14:53 5092 4
16234 파리바게트 여성 제빵기사들의 유산율 2022.10.29 14:45 4642 10
16233 아동 애니메이션 제작사, 폭언에 지원금 부정까지 댓글+1 2022.10.29 14:44 3077 3
16232 요즘 6억짜리 3D프린터 수준 댓글+3 2022.10.29 14:40 6072 20
16231 SPC의 파리바게트 운영방식 2022.10.29 14:35 3502 7
16230 허지웅 인스타 (욱일기) 댓글+9 2022.10.29 14:34 4432 19
16229 물들어 오자 노젓는 빵의 도시 댓글+2 2022.10.29 14:33 5794 21
16228 딸배헌터가 고양시에 방문하자 찾아온 평화 댓글+6 2022.10.29 14:31 3860 16
16227 자산가가 된 택시기사 댓글+7 2022.10.29 14:28 3733 5
16226 육아휴직 쓴 남성을 400km 떨어진 곳으로 발령 낸 롯데 댓글+16 2022.10.28 19:22 6203 22
16225 서서히 다가오는 지구멸망각 feat.이산화탄소 댓글+9 2022.10.28 19:19 440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