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주차요금을 10배나 올린 은행

갑자기 주차요금을 10배나 올린 은행














30분에 1천 원이었던 주차요금을 3월부터 올렸는데, 안내는 주차장 구석에 붙인 종이 한 장이 전부였습니다.


어제부터 30분에 5천 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인데, 실제 결제된 주차요금은 30분에 1만 원으로 또 달랐습니다.





은행은 처음에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요금 변경 사항을 게시했다가


화가 난 이용객들이 이처럼 차단기를 훼손하는 등 민원이 빗발치자 뒤늦게야 요금 변경사항을 곳곳에 게시했습니다.





 

은행 측은 은행 고객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요금을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초 30분에 1만 원으로 정했다가 너무 비싸다는 내부 의견에 5천 원으로 낮췄지만, 실무자 실수로 반영이 안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은행 측은 주차요금을 30분에 1천 원으로 다시 낮추고, 피해 고객에게도 과다 청구된 주차 요금을 돌려주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60453_36199.html


 

취재가 시작되자 30분에 만원에서 천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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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지네요 2023.03.06 09:27
실무자 실수로 1만원 올린거 아니었으면 안돌려줬겠다 ㅋㅋ
30분에 1000원이면 시간당 2000원
동네 주차맛집이겠는데 고객 외 주차로 스트레스 심했겠네
다크플레임드래곤 2023.03.06 09:39
한옥마을 가까운데다
30분 1000원이면 가격도 혜잔데
은행고객 아닌사람들도 애용했겠는데 백퍼??
anjdal 2023.03.06 11:00
은행 고객에겐 주차권을 줘서 할인을 해주고
고객이 아니면 30분에 만원 하면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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