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병과학교가 육군대학에 있었을 때 한참 시끄러웠던 사건이 군사교류 차원에서 일본 해군자위대 소령급 해자대원이 육군대학에 왔었움 .. 근데 군복에 일본해자대의 상징인 욱일기가 붙어있었고 그걸 본 우리 육군 어떤 소령분이 분개해서 막 뭐라고 하고 상부에 보고해서 아무리 군사교류지만 욱일기를 달고 다녀도 되냐고 했었음 결과는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은 육군과 공군이 공식 참전했고 육군과 공군이 쓰던 욱일기는 전범기로 분류되어서 못쓰는데 해군은 공식적으로 참전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욱일기를 부대상징기로 사용해도 된다는게 법이라 함 .. 그러나 한일 역사 감정상 문제가 있으니 .. 육군대학에 있는 동안에는 가리고 다니는 걸로 합의 보고 일단락 되었는데 .. 어이가 없는 부분은 해자대가 아무리 전범군이 아니고 전범기가 아니라고 해도 아직도 부대기로 쓴다는것도 어이없고 .. 다른 전범기랑 모양만 약간 다를 뿐이지 큰차이 없는 상징기인데 허용해준것도 어이 없음 ..
이놈의 굴종 외교는 그 끝이 어디인가?
언제 누가 몇번을 했건 욕먹어 싸다고 보는데?
사실에 대한 판단을하라고 판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