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희망자인 70대 권모씨가 사전 조사를 하려고 여러 마을을 조사하자 일부 이장들이 3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마을발전기금을 요구했다고 함.
심지어 이 사람이 조사한 곳은 인구 감소로 소멸 고위험군인 고흥인데도 이런 텃세를 부린다고 함.
귀농하는 사람들을 잡기 위해 각종 정책을 내는 상황이라 고흥군측에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마을 이장 교육 등을 하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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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은 농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어떤곳은 길은 나아져 있는데, 측량하면 도로가 사유지인경우가 있음. 그런건 옛날에 측량을 잘 못햇거나 사유지라도 땅주인이 마을주민 써라고 하는경우가 많아서 암묵적으로 씀. 만약 그 분이 작고하시면, 자녀들은 니땅내땅 싸우면서 통행료 내라고함. 강원도 홍천쪽이 대표적이지.ㅋ
또 저거는 발전기금이라고하지, 시골가면 갯돈이라함. 그거 다 걷어서 이장 술쳐먹는데 쓴다. 어디에 쓴줄 모름. 무엇보다 졌같은게, 어르신들 2시-3시쯤이면 자기집도 아닌데 새집에 기어들어옴. 에헴하면서, 그러면 주안상 차려드려야됨. 안하면 겁나 싸가지 없다고 뒤집어 엎음.(전형적인 틀닦 꼰대마인드). 위에 말했던것처럼 길이 사유지인경우, 기분나쁘면 거기 가지말라고 펜스치고 우회하라고 막는경우도 있음. 만일 건물 공사한다고 트레일러가 들어와야하는데 펜스쳐저서 소송걸어야하는경우도 있음.
이래서 방송에서 시골이 조용하고 좋다 이러는데 막상 꼰대마을주민들과 갯돈 주안상차려드려야하고, 하기 싫은 일도 해야할때도 있고 그렇다.
정리하면 시골을 가되 전원주택단지에 들어가서 살아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