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내린 건장한 남성들이 PC방으로 들어가더니, 잠시 후 한 남성을 끌고 나옵니다.
끌려나온 남성은 PC방 업주.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이내 붙잡혀 마구 폭행을 당합니다.
강도들은 이 남성에게서 현금 100만원을 빼앗고, 이것도 모자라 360만 원을 자기들 계좌로 이체받았습니다.
강도들은 모자를 쓰거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습니다.
이들은 만 17세에서 18세로, 동네 선후배 사이였습니다.
범행 차량은 이들 중 한 명의 가족 소유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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