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개념 없이 이게 되나? 싶은 식당들 보면 물론 진짜 다 파악하고 극한의 박리다매 전략을 쓰는 사장도 있지만, 아무 생각없이 책정한 가격이라서 조만간 망하는 경우 진짜 많이 봄. 거의 자선사업가들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요리를 잘하는거랑 식당 장사를 하는건 전혀 다름. 맛의 일정한 퀄을 유지하려면 레시피 자체를 완전히 계량화해야하는데, 맨날 손맛이랍시고 그때그때 눈대중으로 만드는 아주머니들 보면, 타인이 그 맛을 대체하지도 못해서 일하다 골병드시고, 맛도 들쭉날쭉하고, 장사가 잘돼도 더 크게 확장도 못하시고 오히려 병나는 경우 태반임.
그리고 요리를 잘하는거랑 식당 장사를 하는건 전혀 다름. 맛의 일정한 퀄을 유지하려면 레시피 자체를 완전히 계량화해야하는데, 맨날 손맛이랍시고 그때그때 눈대중으로 만드는 아주머니들 보면, 타인이 그 맛을 대체하지도 못해서 일하다 골병드시고, 맛도 들쭉날쭉하고, 장사가 잘돼도 더 크게 확장도 못하시고 오히려 병나는 경우 태반임.
요식업 장사는 명백히 사업적인 영역임. 요리의 영역이 절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