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시오' 출입문 밀었다가 행인 숨지게 한 50대, 항소심서 유죄

'당기시오' 출입문 밀었다가 행인 숨지게 한 50대, 항소심서 유죄




















 

https://youtu.be/Dj4EvwqBkAY


마시지 업소에서 출입문을 밀고 나가려다 문 앞에 서 있던 B(76)씨를 넘어지게 해


출입문에 밀려 바닥에 넘어진 B 씨는 외상성 뇌출혈 등으로 그 자리에서 사망


검찰은 해당 업소 출입문에 불투명한 시트지가 붙어 있었고


'당기시오'라는 안내 문구가 부착돼 있었던 점 등에서 A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


1심 재판부는 "예견 가능성을 넘어서는 정도의 주의의무를 피고인에게 부담시킬 수 없다"며 A씨에게 무죄를 선고



검찰은 2심에서 과실치상 혐의를 추가해서 항소


2심도 과실치사는 무죄를 선고했으나 과실치상은 유죄로 보고 벌금 백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야야이야 2023.12.03 14:16
스티커 부착이 되어 있다면 문도 그방향으로만 열 수 있게 해놔야지...
ooooooo 2023.12.03 14:19
위 글 처럼 하는게 당연하지 ... 
가계주인도 같이  고소하면대겠네
짜장2900 2023.12.04 08:24
대체문을얼마나씨게열면저러냐..
티구앙 2023.12.04 08:36
못열고 당길수만 있게 하는 문들도 있던데 그런조치가 필요할것같네
긴급피난 2023.12.04 11:51
2심 확정인가?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7531 미국에서 실수하면 겪게되는 대가 댓글+2 2023.04.28 13:57 5570 3
17530 사고로 죽은 반려견을 요리해먹은 가족은 잘못됐는가? 댓글+12 2023.04.28 13:57 4965 6
17529 120년치 매출을 번 대박 회사 댓글+3 2023.04.28 13:55 6135 4
17528 주가조작 의혹 세력, 노홍철에겐 안 통했다.. 댓글+8 2023.04.28 13:49 5273 2
17527 ‘보신탕’ 사실상 금지…‘식용 도살’ 처벌 가능 댓글+12 2023.04.28 13:47 5241 2
17526 안산 빌라왕 일당 ... 1심에서 징역 5~8년형 선고 댓글+7 2023.04.27 16:55 5040 4
17525 국제법학자가 말하는 권도형이 몬테네그로로 도피했던 이유 2023.04.27 16:54 5358 7
17524 임산부 강제낙태 댓글+6 2023.04.27 16:53 5473 7
17523 요즘 호텔 빙수 가격 근황 댓글+11 2023.04.27 16:52 5390 2
17522 수백만원 주고산 순혈 강아지가 크고 보니... 댓글+5 2023.04.27 16:51 5179 2
17521 쇠락해버린 대구 동성로 근황 댓글+5 2023.04.27 16:40 5192 1
17520 분당 정자교 붕괴후 탄천 다리 전면 재조사 결과 댓글+2 2023.04.27 16:29 4386 1
17519 집주인과 관계자들 신상 유포 시작한 요즘 전세사기 근황 댓글+6 2023.04.27 16:28 4740 2
17518 광화문 앞 월대, 100년 만에 복원 댓글+3 2023.04.27 16:27 5253 5
17517 중국 BMW 아이스크림 근황 차량테러 댓글+4 2023.04.27 16:25 5324 6
17516 이번 바이든 반응 댓글+7 2023.04.27 16:19 507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