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들 지키려다 숨져

엄마, 아들 지키려다 숨져






사건 직전 남편의 유인으로 1층에 내려갔던 부인이, 남편이 없자 황급히 돌아왔다가 흉기 등으로 공격당하고 있던 큰아들을 발견했던 겁니다.


부인은 신발도 벗지 못한 채 거실로 달려가 아들을 감싸안다가 남편에게 함께 살해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무직 상태로, 가족과 불화하던 남성은 범행 당일 부인과 이혼서류를 접수하기 위해 법원을 가려다 화해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인이 화해의 조건으로 큰아들과 잘 지낼 것을 요구했지만, 큰아들이 거부감을 보이자 남성이 범행을 결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193 한문철 tv 레전드 근황 댓글+4 2022.10.24 21:49 5573 9
16192 제주에 다녀와서 타일러가 올린 인스타그램 댓글+4 2022.10.24 21:41 6034 13
16191 그냥 홀린 듯이 달려간 간호사 댓글+5 2022.10.24 17:06 6768 26
16190 파리바게트 점주분들이 들고일어난 이유 댓글+11 2022.10.23 22:37 6066 13
16189 행정수도 세종을 지키는 경찰특공대의 심각한 현실 댓글+6 2022.10.23 22:34 4718 10
16188 주민들의 거부감없이 재생에너지를 늘리는 길 댓글+3 2022.10.23 22:30 4255 13
16187 맥도날드 패티서 기생충…50만원 주며 은폐 시도 댓글+3 2022.10.23 22:28 3552 1
16186 국방과학연구소, 5년 동안 160명 떠났다. 댓글+7 2022.10.23 16:32 4926 18
16185 오토바이에 몸통박치기하는 여자 댓글+9 2022.10.23 11:40 5365 12
16184 한국의 보수가 이해가 안가는 역사학자 댓글+20 2022.10.23 10:31 6066 38
16183 서울 압구정동 아파트 경비원의 기가 막힌 현실 댓글+4 2022.10.23 10:26 4102 2
16182 SPC 관련... 눈물없이 못 보는 훈훈한(?) 미담 댓글+4 2022.10.23 10:00 4468 17
16181 잇섭의 망사용료 설명 댓글+7 2022.10.23 09:51 4824 18
16180 서해 NLL 근황 댓글+6 2022.10.22 20:20 4428 8
16179 가수 비의 청와대 공연…상상도 못했던 꼼수 댓글+2 2022.10.22 15:31 5416 10
16178 영업 멈춘 SPC 빵공장 근황 댓글+1 2022.10.22 15:04 427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