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아이에게 패배자라고 야단치는 아빠

공공장소에서 아이에게 패배자라고 야단치는 아빠

What would you do 라는 프로그램인데 미국 abc 채널에서 하는 거구!

약간 몰래 카메라 식으로 어떤 상황을 꾸민 다음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나 보는거임



 

 

상황: 아빠가 아이한테 너는 야구 게임에서 졌으니까 아이스크림 안 사준다고 얘기함

아빠: 이미 말했잖아. 넌 졌으니까 아이스크림 먹을 수 없어



02.jpeg

 

죄송해요....



03.jpeg


옆에서 보던 아저씨 상황을 눈치챔



04.jpeg


"you are a LOSER!"

넌 루저야



05.jpeg


아빠 : 난 너한테 아이스크림을 사줄 수 없다고!!

아이:(실망) (상처)



06.jpeg


아저씨: (얘기를 하고 싶으나 개인적인 사항이니까 갈등 중)



07.jpeg


애기들 쪽을 흘끗 바라봄



08.jpeg


다른 애들은 게임에서 이겨서 사주고 이 애기 한 명만 아이스크림 안 사줌



09.jpeg


애기: 전 최선을 다했어요...얘네들은 다 아이스크림 먹잖아요

아빠: 걔네들은 이겼으니까 그렇지 !!!!


이 때 다가가는 아저씨



10.jpeg


저기.... 저를 밖에 데리고 나가서



11.jpeg


저 아주 길 저편까지 궁뎅이를 차도 좋으니



12.jpeg


13.jpeg


14.jpeg


제발 부디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 주세요



15.jpeg


우리 모두 살면서 실수를 합니다



16.jpeg


아직 아이잖아요



17.jpeg


정말 죄송해요, 당신이 어떻게 아이를 키우는가에 관해 이래라 저래라 하려는 것이 아니고



18.jpeg


그저 당신에게 한 남자 대 다른 남자로 말하는 겁니다



19.jpeg


아빠: 저는 그냥 애한테 삶의 교훈을 가르치려고 한 거에요



20.jpeg


21.jpeg


압니다. 근데 사실 삶은 이미 충분히 힘들잖아요?



22.jpeg


아이는 결국엔 그 교훈을 배울 겁니다



23.jpeg


24.jpeg


25.jpeg


아이들은 그래서 아빠가 자신의 닻이 되어 줄거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26.jpeg


당신은 아이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27.jpeg


제발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 주세요



28.jpeg


제가 심지어 계산도 할게요



29.jpeg


30.jpeg


아이에게 그 아이스크림을 사주면 "나는 진짜 세상에서 젤 멋있는 아빠를 가졌다"고 느끼게 해 줄 겁니다.


영상 보면 저 아빠 역할한 배우도 울컥해서 움 ㅜㅜ

What would you do 이 편이 제일 감동임...

특히 우리들은 저 아빠처럼 실패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자라지 않았나함


https://youtu.be/9UlRUd3Vxak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부초밥 2019.08.12 16:36
우엉 ㅠㅠ
엠비션 2019.08.12 17:36
노란옷 입은 남자 빼공 다 배우인거임?
92jdy 2019.08.12 18:02
[@엠비션]
오진어 2019.08.13 10:48
몰카 컨텐츠는 왜 싫지;;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807 이번주 방송된 궁금한이야기Y 페인트 할머니 근황 댓글+1 2019.06.16 12:12 7134 11
15806 홍콩 병원에도 백도어 심은 중국 댓글+8 2019.06.18 12:36 7484 11
15805 국적이 바뀐 것 같은... 댓글+14 2019.06.21 16:29 7758 11
15804 유니클로 명동점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대학생 댓글+22 2019.07.05 11:35 6907 11
15803 일본인이 생각하는 한국의 장점과 고쳐야 할 점 댓글+22 2019.07.05 19:45 7261 11
15802 작은 거인의 무한도전 댓글+7 2019.07.06 13:06 8113 11
15801 강력팀 형사들의 촉 댓글+8 2019.07.06 13:08 7941 11
15800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일베 근황 댓글+12 2019.07.06 21:20 8892 11
15799 유도부 여중생에게 폭행당한 아내 댓글+9 2019.07.07 14:40 8333 11
15798 독도는 한국땅 외치던 주한미군 페레즈 상병 근황 댓글+2 2019.07.08 12:45 8807 11
15797 인천 새마을금고 근황 댓글+4 2019.07.08 17:33 9481 11
15796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시민들 댓글+11 2019.07.09 13:50 7319 11
15795 최저임금 4000~5000원 주장하는 분 댓글+19 2019.07.09 14:47 9252 11
15794 전범기 찢은 노브레인 그 사건 이후 댓글+1 2019.07.09 19:27 9162 11
15793 국내 체류 외국인, 체납 건보료 전액 본인 부담 댓글+11 2019.07.10 14:30 5924 11
15792 폭행당한 베트남 여성 “이혼 후 한국에서 살고 싶다” 댓글+8 2019.07.10 16:47 714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