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중요치 않다고?
배부른 년이 배부른 소리 하네
돈이 없어 미래를 기약할 수 없으니 결혼도 출산도 안하거나 못하거나 그런거지 뭔 배때지에 기름칠 가득한 년이 얼마나 굶어봤길래 저따위 소리 하는거냐 오만하게.
하기야 에르메스 두르고 다니는데 경제적 어려움이 뭔지나 느껴봤어야 말이지
[@야담바라]
아직도 우리나라는 생각이 참 그래..... 동물 키우느라 애 안낳는다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대신 동물 키우면 슬플일이 도대체 뭐가 있나요?? 그리고 반려동물 키우는 건 뭐 쉬운줄만 아십니까? 아이와 반려동물이 같이 지내면서 추억 쌓는 집도 많습니다. 도대체가 우리나라는 제로섬적이고 이분법적인 사고밖에 못해요.
육아에 대한 부분을 사회와 공동체가 많은 배려를 해줘야 가능 한 부분이 있지 .. 그리고 제도적으로 아이 키우기 힘든 부분들을 정비해줘야 하는 부분들도 있고 .. ㅇㄸㄱ 계열 회사 다닐 때 회사 고졸사원부터 해서 23년 다닌 여자대리님 있었는데, 육아휴직으로 1년 휴직하고 복귀 하는데, 육아휴직 관련 해서 정부에서 임금 70%인가 지원 나오고, 대리님 임금이 70%인가로 깎여서 임시로 사람 한명은 충분히 쓸 수 있는데, 끝끝내 직원 안뽑고 기존에 다른 남자직원 하나만 가지고 부서 돌림 .. 그럼 그 직원이 아무리 좋은 마음 가져도 좋을 수가 있겠나 .. 대리님이 편하게 휴직 할수 있겠나 ... 그런 저런 부분들은 사회와 공동체가 많이 배려해야 하는 부분이 크지 ..
조카가 2살 3살 지나가는 중에 잔병치레 한다고 급하게 병원입원할때가 몇번 있더라
그때마다 회사 쉬고 병원에서 보초설수있는 직장인이 몇명이나 될까
누가 더 힘들고 돈이 많이 들고 보다는 자녀를 키우는데 생기는 돌발상황을
회사가 싫어하고 부모가 눈치를 봐야하는게 문제가 큰듯
그렇다고 한명이 직장을 그만두면 금전적으로 부족해질꺼고
악순환이지
여자 남자로 나뉘는게 아니라 시간이 남는 사람이 하는거임
남자가 유치원 보내고 살림하면 좋은 시선은 솔직히 더 없음
이런 통계는 그만좀 가져와라 분탕질임 외벌이가 몇퍼인데 중요한거지
가정주부가 68퍼면 낮은거지
맞벌이라해도 60퍼 정도 적정선으로 보는데 약간높긴 하지만
그렇게 이슈될정도는 아닌데 사회분란만 조성하는거임
배부른 년이 배부른 소리 하네
돈이 없어 미래를 기약할 수 없으니 결혼도 출산도 안하거나 못하거나 그런거지 뭔 배때지에 기름칠 가득한 년이 얼마나 굶어봤길래 저따위 소리 하는거냐 오만하게.
하기야 에르메스 두르고 다니는데 경제적 어려움이 뭔지나 느껴봤어야 말이지
왜곡되고 과장된 해석입니다.
좋은글에 저열한 답변이 달려있네. 왜곡이 뭔지 철저하게 보여주는예
돈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거임
인터넷 난독증이 멀리 있지 않네 -,.-
현실은 시궁창에서 에르메스의 에자도 쳐다보지도 못하는 방구석 키보드워리어인데
여자는 남자 없으면 살기 힘들었지
남녀가 같이 살며 자식을 낳는 것이 미래에 대한 보장이었고 보험이었고
자본과 기술이 말도 안되는 속도로 고도화 되면서
남녀가 결혼이라는 제도에 얽메일 필요가 없어졌고
많은 경우에 남자가 여자 없는게 더 유리하고, 여자도 남자 없는게 더 유리한 시대가 왔음.
게다가 한국은 자식을 낳는 것 자체가 심각하게 미래에 대한 마이너스임.
본인들에게 마이너스인 것도 힘겨운데...
후세가 자기보다 더 마이너스 인생을 살게 될 것을 확신한다면...
계산상 답이 안나옴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거지 뭐.
가사분담, 정부지원, 보육시설, 남녀평등...
글쎄 지금보다 더 후진적이고 불균형 적일 때도 애를 낳았었음.
난 산술적으로 결혼안하고 아이를 안낳는 것이 유리한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봄.
사회 전체가 공동체적으로 육아 보육에 대한 기반 시설이 갖춰져야 됨
1나랑 와이프 앞가림하기도 벅차다(돈이 없다)
2육아휴직 맘편히 못하고 애크는동안 회사에 시간 꼬라박아야하는데 그럼 뭐하러 애를낳나? 내가 키울수도, 많이 볼 수도 없는데.
3높은 확률로 나처럼 출퇴근 기계가 될건데 물려주고 싶지는 않은 삶이다
이에 반해 낳을이유는 알 수 없는 행복감과 인생을 알아간다는 어른들의 말뿐
그때마다 회사 쉬고 병원에서 보초설수있는 직장인이 몇명이나 될까
누가 더 힘들고 돈이 많이 들고 보다는 자녀를 키우는데 생기는 돌발상황을
회사가 싫어하고 부모가 눈치를 봐야하는게 문제가 큰듯
그렇다고 한명이 직장을 그만두면 금전적으로 부족해질꺼고
악순환이지
2교대를 하면서 10시 정도까지는 봐줘야할듯
그리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등 선생들 근무환경이나
급여도 좀 올려줘라
누가하겠냐 그 돈에
경제학적 관점, 인류학적 관점에서는 다른 중점적인 원인들이 있지
경제적으로는 결혼출산육아가 더 이상 미래가치를 보장하지 못한다
인류학적으론 결혼출산육아보다 뛰어난 쾌락지향적 문화가 많아졌다
이런 관점이 우선시 될 거임
그러니 셋째도 낳았는데 와이프도 나도 별 부담이 없드라. 이제 셋째 80일째인데 넷째는 우리 몸이 너무 힘들것같아서 묶었음..ㅎ
그건 바로 책임감 이다.
이 X 같은 책임감의 늪에서 우리는 항상 허우적대며 산다. 그건 우리의 부모 세대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부모세대가 자식들에게 보여준 책임감이라는 형태는 행복보다는 불행이 더 많은 듯 해 보였다.
지금 세대의 책임감의 무게를 봐라
부모세대를 책임져야 하고
회사 일에 대한 책임을 저야 한다
이 두가지 만으로도 이미 내 시간과 비용이 막대하게 소비 된다.
여기에 와이프에 대한 책임, 아이에 대한 책임, 그리고 와이프 가족에 대한 책임까지 (여자는 반대로 남자의 가족)
우리 사회가 개인에게 부여하는 책임에 대한 강박을 좀 들여다 봐라.
개인이 버틸 수 있는 무게인가?
남자가 유치원 보내고 살림하면 좋은 시선은 솔직히 더 없음
이런 통계는 그만좀 가져와라 분탕질임 외벌이가 몇퍼인데 중요한거지
가정주부가 68퍼면 낮은거지
맞벌이라해도 60퍼 정도 적정선으로 보는데 약간높긴 하지만
그렇게 이슈될정도는 아닌데 사회분란만 조성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