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해병대원 아버지가 해병대에 왜 기본을 지키지 않았냐며 격분한 이유

순직 해병대원 아버지가 해병대에 왜 기본을 지키지 않았냐며 격분한 이유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79549?sid=102


본인께서 근속 27년 차 소방대원이셨기 때문,,

결혼 10년만에 얻은 외동아들을 하루아침에 떠나보낸 슬픔,,

그저 최소한의 안전장비라도 지급하는 기본만 지켰다면,,

군 고위층이 장병들을 소중한 아들로 대우 해줬다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꽃자갈 2023.07.21 14:29
헬기로 폼잡을 생각은 들고 영결식에서 옥편 한번 볼 생각도 안나디......
2023.07.22 12:43
남성부 회원님들 긴 글이지만 한 번씩 읽어보셈. 해병대 타 부대 전역자 입장에서 생각해본건데, 그나마 이 사건은 해병 타 예하부대에 비해서 개방된 포항이고 대민지원 나왔으니까 감출 수도 없었을거라고 생각함. 대한민국 군대는 요즘 들어서 감추는데 실패한 사건은 자기들이 먼저 순직자 영웅대우 해주며 말 안나오게 하려는 듯 하는데. 작년 11월에 인천 소청도에서 해병대 하사 총상 사망된 채 발견되었다고 하지, 내가 개인적으로 군생활한 부대인데. 왜 그 사건은 더 밝혀지기는 커녕 하루만 딱 이슈되고 후속 보도가 안나왔을까? 주둔지 내에서 발생한 사건이고 소청도란 곳이 대한민국 군부대중에서 제일 열악하고 폐쇄되어있고 격오지라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그런 격오지가 대한민국에 한둘인가? 그리고 또 한가지 외부 시선을 숨길 수 없는 대민지원에서 사망하는 군인들과 보안이 유지되는 주둔지 안에서 안전사고로 죽는 군인들 어디가 더 많을까? 만일 해병대 사령부나 해병대 6여단이 언론에서 공개된 것 이상으로 그 하사 유가족들에게 알려준게 없다면 그 유가족들은 얼마나 억울했겠음? 이번 사건은 뭐 구명조끼를 안줬다 보급의 문제다 라고 하는데 소청도 하사 사망 사건은 총상을 입었다지 무장공비가 쐈는지 고문관 병이 쐈는지 자살한건지 누가 어떻게 알아? 문제는 이런 사건 사고가 수십 차례는 된다는거임 대한민국 군대에서. 기껏해야 지잡대 학사장교나 나온 애들이 국민의 한 사람인 병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압제하고 다 쉬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함구하고 인간으로써 당연히 국민으로써 알려야할 권리는 억압하는게 군대임.. 오히려 이번 사건은 이런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는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함 상대적으로. 안타깝지만. 채수근 해병의 명복을 빕니다.
가을지나겨울 2023.07.22 19:44
[@악] 뭐라고 쓴건지 하나도 모르겠음 한글맞나요
왘부왘키 2023.07.24 13:19
[@가을지나겨울] 군대가 감추는 사건이 많다 이 사건은 겉으로 드러난 것이 운이 좋은 상황이었다.  라고 요약해드려야하나요?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039 조폭 모임에 분노하셨던 부장검사님 인터뷰 댓글+7 2023.07.13 16:41 4096 12
16038 동남아 가사도우미 쓰자는 저출산 대책에 대한 사람들 반응 댓글+20 2023.07.13 16:49 5563 12
열람중 순직 해병대원 아버지가 해병대에 왜 기본을 지키지 않았냐며 격분한 이… 댓글+4 2023.07.21 14:15 3962 12
16036 최근 출소한 50살 180cm 78kg 광주 연쇄 성폭행범 댓글+2 2023.07.24 10:47 4585 12
16035 택배기사와 가족 울려버린 아파트 주민들 댓글+2 2023.07.26 15:37 3368 12
16034 작년 태풍으로 털린 포스코 근황 댓글+2 2023.08.10 21:59 4788 12
16033 잼버리 국가별 숙소 배정 현황 댓글+15 2023.08.10 22:07 4704 12
16032 잼버리 한국 대원은 난민 취급 댓글+4 2023.08.12 19:28 3725 12
16031 카르텔 깨부순다더니…LH 전관이 감리·설계 또 '싹쓸이' 댓글+7 2023.08.15 20:00 3208 12
16030 갑자기 은행에서 자기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갔다는 전화를 받은 남성 댓글+4 2023.08.21 11:13 3605 12
16029 박 대령 측, 외압 증거 녹음 틀자 군 검사 제지 댓글+5 2023.08.29 19:34 3414 12
16028 "홍범도 장군은 죽어서도 고향 땅을 바라보고 싶어했다" 댓글+14 2023.08.30 14:10 2355 12
16027 해병대 사령관, "VIP가 격노하면서 이렇게 됐다" 댓글+16 2023.08.30 19:51 3700 12
16026 주차장 유료화 했더니…불법주차 극성 댓글+8 2023.09.02 20:32 4162 12
16025 한문철) 지하 주차장에 엎드려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6살 아이를 역… 댓글+4 2023.09.02 20:34 4134 12
16024 군대 영장받아서 입대해야한다는 가습기 살균 피해자 남성 댓글+4 2023.09.07 13:47 316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