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컨설턴트가 말하는 요즘 수능에서 21213 받으면 갈 수 있는 대학

대치동 컨설턴트가 말하는 요즘 수능에서 21213 받으면 갈 수 있는 대학


 

21213 수능성적으로 어디갈수 있을거같냐고 물어보자 학생이 중경외시라고 말했는데 

그게 3년전까진 정답이였다고 말함 


요즘은 고려대 통계학과 서울대 화학교육과 보낼수 있다며 

실제로 붙은 학생들 합격증 보여줌 


이렇게 된 원인은 정시 확대 및 의치한약수 대란으로 상위권 공백이 심해졌다고 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진짜임?? 7등급이 충북대 지원한게 야수의 심장이 아니었던겨??
타우지 2023.06.27 00:05
인구수 감소도 포함
스토킹 2023.06.27 10:34
다 의치대한약과 가면 소는 누가 키우냐?
10년 뒤에는 의사들 밖에 없겠네 (농)
호로소오 2023.06.27 20:19
[@스토킹] 서울만 의사있고
지방은 없음. 지금도 없고 10년뒤에도 없을듯
짱규 2023.06.27 14:47
정시 확대는 학원의 노림수 수시호 더 앚은 점수로 더 높은과도 가능 학원 돈벌이 광고물
humanddd 2023.06.27 16:14
학원 강사입니다. 수능 점수만으로 대입을 결정짓는 정시 전형은 단순히 등급(1/2/3…등급)만으로 대학에 지원하는 게 아닙니다. 각 과목 별로 난이도에 따라 “표준 점수”라는 게 부여됩니다. 숫자는 같은 1등급이지만, 그 안에서 만점에 가까운 1등급인지 2등급에 가까운 1등급인지 나뉩니다. 대입은 이 표준 점수를 기준으로 자신들만의 계산식을 사용하여 학생들을 줄세우기 합니다. 윗 글에 언급된 저 학생은 수학 성적이 만점에 가까운 1등급이고 국어 성적은 1등급에 가까운 2등급입니다. 따라서 조금 모자라보이는 성적으로 서울대에 합격할 ”수도“ 있다고 예상하는 겁니다. 그니까,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로 인한 전반적 학습능력 저하, 정시 확대 등등 여러 이유로 인해 대입이 2013 이전 80-100만명과 경쟁하던 시절보다는 수월해진 거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근데 수능 문제 난이도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계속해서 어려워지는 경향성을 보입니다. 저도 2014~2016 시절에 대입을 치뤘는데, 지금 가르치는 문제들은 그때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어려워졌습니다. 또, 어차피 학습능력 저하에도 불구하고 상위권들은 코로나 이전보다 말도 안되게 발전했습니다.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상위권들은 인터넷 강의나 학원 현장강의를 수강할 시간이 확연히 늘게 되어 중하위권 아이들과의 격차는 더욱 더 벌어진 경향성을 보입니다. 단순히 가시적이고 표면적인 정보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qazt 2023.06.29 13:32
[@humanddd] 입시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을 아주 잘 쓰셨네요~~ 추가하면 서울대는 영어 변별력이 매우 낮아 3등급이 나와도 타격이 적습니다. 그리고 탐구 반영비율이 낮고 표준점수를 쓰기 때문에 백분위를 쓰는 다른 상위권 대학 보다 탐구 변별력이 낮습니다. 수학이 매우 관건이죠.
ktii 2023.06.27 16:21
인구줄은것도 한몫할거아냐
암튼 서잡대가 되어가는게 씁쓸하네
낭만목수 2023.06.27 17:53
결국 최 상위권 일부학교 제외하곤 미달자가 속출하게 되겠지. 대학도 인구감소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으니..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967 34번째 민족대표, 석호필 댓글+5 2023.03.17 15:22 4529 12
15966 삼성전자 근황 댓글+7 2023.03.18 17:58 5506 12
15965 최근 대형 유튜버들이 뜬금없이 홍삼광고를 했었던 이유 댓글+3 2023.03.28 18:56 6212 12
15964 창녕군수 후보자 7명 중 6명 전과자 댓글+2 2023.03.30 23:04 4051 12
15963 경찰이 불법체류자 단속 대박친 이유 댓글+4 2023.04.01 13:16 4364 12
15962 위험한 순간에 입담 지리는 어머니 2023.04.03 12:48 3834 12
15961 대한민국 노동환경이 코메디인 이유 댓글+9 2023.04.08 10:41 3738 12
15960 불타는 차량 옆 의식 잃자...곧바로 달려간 쌍둥이 아빠 댓글+1 2023.04.12 14:15 3711 12
15959 경찰한테 촉법킥날린 놈 보호자반응 댓글+11 2023.04.29 14:45 5332 12
15958 사망자까지 나온 사람잡는 방지턱 댓글+8 2023.05.01 09:36 6198 12
15957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코리안 배트맨 댓글+5 2023.05.08 14:37 4764 12
15956 5.18 재단 인권상에 발끈한 중국 2023.05.11 21:05 3963 12
15955 얼마전 택시비 28만원 먹튀한 여성들 근황 댓글+6 2023.05.12 16:58 4528 12
15954 한국 여행왔다가 3백만원 담긴 지갑 잃어버린 러시아 누나 댓글+5 2023.05.15 10:37 4485 12
15953 점점 더 험학해지는 시골 인심 댓글+3 2023.06.12 21:05 5132 12
15952 드디어 바뀐다는 자동차 보험제도 댓글+6 2023.06.18 15:09 518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