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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도어락 베터리가 다 된 줄 알고 교체 했는데도 안 열렸다고 함.
다시 보니 도어락은 정상작동 하고 있었다 함.
그래서 누가 술 마시고 집 앞에 누워 있나 생각도 해봤지만, 정말 힘껏 밀었는데도 꿈쩍도 안하는 걸 보니 그건 아닌거 같고...
누군가 자신에게 테러를 한게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했다 함....ㅎㅎ
이미 출근 시간은 지났고....그제서야 관리실에 전화 했다고 함...
그런데 그날 아침부터 눈이 와서 관리원께서는 재설작업 하시느라 전화를 못 받으셨다고....
그렇게 1시간 30분간 집에 갇혀있었다 함...
그 후에 관리원과 통화가 됐고, 현관 앞에 오셔서 문을 열었는데....
문이 안 열린 이유가...날이 너무 추워지면서 바닥 타일이 살짝 들렸고 그게 바로 현관문을 막아버린 거임....ㅎㅎ
그 이야기 들으면서 날이 추워서 타일이 들고 일어난다는 소릴 처음 들었느데....자주 있는 일인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