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처럼 아무 일 안하고 개꿀 빨면서 공익 부리다가 11시 쯤 밥 쳐먹으러 가야되는데 요새 바쁘구나

[@kazha] 저 글이 님같은 마인드를 가진사람들 비판하는건데 안느껴져요?
저 사람과 다르다 생각마세요 저 사람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막무가내로 떼를 쓰는거죠
틀딱이니 뭐니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님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고구마잖아] 사실인데  점심시간 10분20분 어기고 커피 쭉쭉 빨면서
느긋하게 들어옴 ㅂㅅ
기다리는 민원인은 시간이 쳐 남아도나

[@로로로로] 그 딴곳이 지금 어딨음?
말이 되는 소리를 하지

[@고구마잖아] 공무원들은 채찍질 좀 당해도 되지
국민의 혈세로 월급받아가며, 말도 안되는 고용안정성 누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후연금, 하물며 빵구나면 혈세로 매꿔줌
그정도로 국가와 국민에 의존하는 직업이면,
매우 효율적으로 일처리를 해야하는데, 실상 까보면?
개판인 경우가 98%정도 되는듯

[@웅남쿤] 공공기관 근무할 때 직접 느낀 부분들인데요
공공분야 업무처리가 사기업에 비해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는 건
뭐 하나 추진하려고만 관련 법령, 고시, 조례 등등 관련 근거란 근거는 다 갖다가 붙이고 따지다 보니
각종 제약이 발생하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효율적인 업무처리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사기업에서 법률검토를 안하는 건 아니지만 공공분야는 비교불가입니다.
뭐 사기업처럼 담당 관리자 직권으로 쾅쾅 처리하는 경우는 당연히 상상조차 할 수 없죠
직원들 스스로도 답답한 경우도 많고 건의도 올리는데 과연 즉각적으로 개선이 될까요?
반대로 생각하면 법치국가 공무원이 법대로 업무 처리하는 건 굉장히 잘하는 처사죠.
결국 의지 문제가 아니라 법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럼 법을 뜯어 고칠 의지를 가지면 되지 않느냐?
그렇다면 그 많은 법은 누가 다 뜯어 고쳐야 하는지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웅남쿤] 뭔 말같지도 않은 댓글들이 이리많아
이전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은 다 12시 땡쳐야 점심 먹으러 가고
일반 공무원들 연가 보상비 깎아서 재난지원금 마련한 거는 앎?
그리고 효율적인 일처리 우리라고 안하고 싶은줄 아나
어떤 일 처리하려고 해도 관련 법령 찾아야 되고 또 여의치 않으면 판례 봐야되고 또 예외사항 찾아봐야 되고  그러다 보면 효율이랑 멀어지지

공무원 되기 전까지 워라벨 즐기면서 띵가띵가 편하게 돈 버는 줄 알았지
막상 돼봐 쉽나  차라리 사기업 다닐 때나 더 낫다

[@마하반야유치원] 님 공무원이신거같은데.

지금그러면 사기업 준비하시나요?
아니라면 님스스로 인정하신거라닐까싶은데.

[@ssee] 갑자기 이시키는 뭐래는거야. 사기업 다니다가 공무원으로 갈아타셨는데 막상 공무원 해보니 공무원도 만만치 않구나 느꼈다잖아.

[@ssee] 세상에이런쯧쯧  님.

다시 사기업갈준비하냐고 물어본거잖아요.

준비도안하면서 말로만한다는건.,
그만큼 공무원이 매리트가있다는거겠죠.?

[@kazha] 그렇게 부러우면 댁도 공무원 시험쳐서 주민센터 들어가던가. 당신같은 사람은 어디가도 찡찡거릴 사람임. 자기가 하는게 제일 힘들지??

[@세상에이런쯧쯧]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데 본인은 못하니까 더 부들부들 하는 부류도 있고,
본인이 해당 분야 종사하는 것도 아니고, 주변 지인 중에 공공분야 종사자가 없다보니 딱 아는만큼 보이기도 하고... 그냥 무지한 경우도 있고...

[@kazha] 그러니까 온라인에서만 살지말고 현실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좀 봐봐.
개꿀 빨고 있는 공무원들이 없다곤 못하지만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대다수의 공무원들이 그러는것도 아니고 되려 자기 일 처리하느랴
정신없이 일하는 공무원들이 태반이니까.

[@blanked] 코로나 터지기 전 동사무소 가봐라 나중에 코로나 끝나면 가봐라 민원인 존나게 밀려있는데 앞라인 공익 같은 애들만 일한다 11시인데 밥 쳐먹으러 가 있고 뒤쪽에 있는 애들은 커피 마시면서 잡담하고 있다. 이런 즞 같은 구조는 사기업에서는 상상도 못하지. 너나 밖에 나가서 쳐 봐바 공무원들 11시에 밥 쳐먹으러 가는지 안 가는지 쳐 봐바

[@kazha] 갑질 지 ㄹ 떤다 공무원은 점심 시간도 못 즐기냐? 너의 그런 생각 행동들이 뉴스서 나오는 갑질이야 니가 서비스 누리는 입장이라고 서비스 제공자에게 가혹한거 그게 갑질이야

[@kazha] 공익 같은 애들? 공익이 그렇게 많아? 공익만 가지고 업무가 돌아가겠냐?
뒤에 커피 마시면서 잡담? 사기업은 뭐 물 한컵만 떠놓고 회의하나
뭔 업무 얘기하는 건지 잡담하는 건지 본인 기준에서만 보고 빼액 거리고 있어.
당초 담당자 아니면 처리 못하는 업무가 있는 건데 그런 건 생각에도 없구요~
11시인데 밥 먹으러 간다는 거? 뭐 어디 식당까지 미행해보고 하는 소리지?
출장을 가는 건지, 뭔 밥을 쳐먹으러 가는 건지 어떻게 판단을 한 건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하고 있냐.
사실과 다른데 본인이 그렇게 믿고 싶거나, 다른 특수한 상황이 있다거나,
아니면 그냥 본인이 아는만큼만 보이는 거예요. 1번만큼은 아니시길 바랍니다.

[@kazha] 11시에 밥먹으러가는건 그거 아닙니까 교대식사?
점심에도 민원인들 있으니까 그런거 같은데
밥은 먹고 살아야죠

[@kazha] 재난지원금 땜에 본업 못하고 민원에 시달리다
야근에 주말출근 하면서 현업하고 있는데 개빡치네

[@마하반야유치원] 꿀 빨다가 일좀 하니 개빡쳐?
솔찍히 니 위에나 주변 봐바 꿀 빠는 쉐리들 전나게 많자나

[@kazha] 그렇게 부러움 공무원 하시던가 드럽게 찡찡거리내 이런 사람들보면 대부분
지는 그 정도 노력은 하기싫고 부럽긴하고 마음속에 분노가 생기거든 존만한  소갈머리 때문에 이게 미친 페미나 ㅂㅅ 성소수자들이나 모가 달라

갑질하는 인간들 특징이 지들이 생각했을때 대상자들은  만만한것들이거든
내 덕으로 먹고사는 것들이 좀 편하게 잘 사는거 같아 그럼 못 마땅하거든
지  밑에서 일하던 놈들이 성공해서 잘 나가도 인정안해  그냥 지 하인시절 취급하는 그런게 갑질임 . 본인들이 서비스 받는 입장에선 왜들 그리 갑질마인드들이 나오는지 도무지 알 수가없내

다들 물어보면 자기일이 제일 힘들고 주변에 돌아이들 많지...
각자 자기 위치에서 힘든거 다른 직업군 비하 할 필요 없음.
일반 사직장은 안그런가 계약직들 뽑아놓고 귀찮고 그런일들 몰빵 시키고

내가 오늘 가서 이의신청좀 하려고 가니까
동선과 가독성이라고는 ㅈ도 신경쓰지않는
안내판들만 ㅂㅅ처럼 저기저기 있음
일이란 원래 알아보기 좋게 메시지를 상대방에게 던저줘야하는데
여기저기 그런건 개무시한것들만 던져놓고
민원인들 탓??ㅋㅋㅋ
그러면서 시민들 무시하지?

[@Randy] 어떤 거에 대한 이의신청에 어디 주민센터로 가셨는디유?

[@Randy] 안내판을 구청,시청,주민센터 직원들이 만드냐 따질거면 그 안내판을 만들거나 허가시킨 놈들을 욕하지 까라니까 까는 말단직원들한테 난리들이네

진상이 있는건 인정하지만.
애초에
공무원은 개념부터가 다르다고 난 생각함.

도대체 공무원에게 어느정도의 일처리능력을 원하는지 궁금하네.. 전세계어딜가도 우리나라처럼 빠르게 처리해주는나라가 없다는데

ㅈ같이 하는 것들 있는 반면
ㅈ빠지게 하는 곳도 있어
싸그리 욕먹이는 전자를 후드려패야돼

공익마스크 사건 등 전체 욕 먹이는 경우도 있지만 뉴스 몇 건에 수십만 공무원들이 다 꿀빠는 족속이라고 어찌 그리 쉽게 매도할 수 있는지 상식수준이 궁금하다.
60십만 현역군인중에 윤일병 사건처럼 쓰레기 가해자들이 매년 뉴스 뜬다고 60만 군인 싸잡아서 '군인은 약자 괴롭히는 악마' 취급하냐?
학교 왕따 가해자 있다고 지나가는 아무 학생들 보고 '일진새끼들'이라고 하냐?
그런데도 공무원만 보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건 이유는 모르겠지만 줫나 만만하게 여겨서 그런 거라고밖에 해석이 안 됨

지 기분 나쁘다고 낫들고 찾아와서 위협하는 거 겪어 봄?
이유 설명하면 변명한다 하고
입다물고 있으면 지 분에 못이겨 방방 날뛰고
공무원이 봉사하는 사람인 건 맞는데 그거로 갑질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마하반야유치원] 사회에서 무시당하는 사람들이 쌓인 불만을 애꿎은데 화풀이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니 힘내셈
사람들이 그렇게 욕하는 맘카페 갑질 진상들이랑 다를 바가 없음

진짜 우리나란 특히나 공무원에 대해 반감이 심한듯
편하게 일한다는 인식때문에 열폭인지 뭔지 툭하면 혈세 운운하면서 꿀빤다고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욕 디지게 함
민원에 시달리는 직종은 사기업 공기업 등 막론하고 꿀빨수만은 없는 직종인데..
주변사람 중 공무원도 몇명 있고 일 때문에 공공기관이랑 교류가 좀 있는 편인데 칼퇴는 무슨 초과근무에 주말에도 출근하는 곳들 널렸음
물론 엄청 꿀빠는 곳도 많겠지만 그건 다른 직장들도 마찬가지로 케바케고 일처리 안하는것도 당연히 사람마다 케바케인거고
주변사람 아니더라도 어렸을때부터 동사무소나 서류떼러 여러 기관들 방문했을때도 대기하면서 공무원 상대로 갑질하는 진상 본 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 너네들만 힘든 일 하고 다른 사람은 꿀 빠는거 아니니까 그만 좀 억까하자

11시 40분 되면 전화 안받는 정부부처 태반이죠. 왜요? 자리에 없거든요.
동사무소나 대면 민원 기관은 잘 못해도 중앙부처는 그러거든요.
글쓴이의 취지는 그게 아니라 민원인들이 안내도 안보고 지들 ㅈ대로 한다는 걸 얘기하는 겁니다. 공무원 평시 근무 태만을 여기서 말씀하시는 분들은 저기서 얘기하는 그 민원인들인 셈인거죠.

왠지 토자과나 세무과 가서 뿅뿅하는것 같은데. 그리고 저정도급 진상들은 크개 써 붙여도 안봐. 자기는 그런거 필요 없거든.ㅋㅋㅋㅋ

그게 걔네 직업인데 뭘 불쌍하고 뭐고 따져야 되나..
꼬우면 때려치고 사기업 들어가던가..
소방관처럼 사고나면 죽을 각오하고 일하는것도 아니고..

수요가 적은데 공급이 많으면 월급 적게 주고 많이 뽑아야되는거 아냐? 월급적게 주면 죄짓는데? 그럼 감빵보내서 최저임금으로 노역시켜야지. 감빵에서 하루종일 일하는거 아니잖아. 그럼 졸라 살다나오겠지.

썩어빠진 공무원도 있고,
ㅈㄹ같은 민원인도 있지만,
전부 그러는건 아니니 성급하게 일반화 시키지 맙시다.
예전에 구청서 알바했을때 7급아저씨 전날 술먹고 11시쯤 출근해서,
지 PC만 켜놓고 다시 나가더니 점심먹고 2시 지나서 들어옴(물론 과장한테 털렸지만)
민원인중에 그냥 전화해서 다짜고짜 구청장 바꾸라는 인간도 있음
그냥 아무 이유 설명없이 그냥 "구청장 바꿔!"
그럼 바꿔주니?
1시간 가까이 이런저런 개쌍욕먹으면서 실랑이 벌이다 너한테 욕할건 아닌데 미안하다고 끊음
??
무슨 욕받이냐고
지가 불법주차해서 딱지떼놓고

또라이는 공무원을 해도 또라이고,
민원넣으러와도 또라이야

실제로 일하는거 보니 모두가 꿀빠는건 아니더라...다들 나름의 고생이 있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