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우트, 한국 잼버리 때문에 16억원 날렸다

영국 스카우트, 한국 잼버리 때문에 16억원 날렸다



영국 스카우트 연맹의 맷 하이드 대표는  BBC 에 "주최 측에 반복적으로 우려를 제기했다"라며 

"일부 개선이 있었으나, 너무 늦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가기 전과 도착 후에도 우려 사항 중 일부를 반복적으로 제기했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 "라며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최 측에 실망했다"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현장 상황은 햇빛을 피할 그늘이 부족했고, 

식이요법이 필요한 참가자들을 위한  음식 부족, 

열악한 위생 상태, 

충분치 못한 의료 서비스 등  4가지의 레드 라인 을 넘었다( breached   four   red   lines )"라고 주장했다. 

이번 잼버리에서 가장 많은 4500여 명이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연맹은 

서울로 숙소를 옮기느라  100만 파운드(약 16억 6천만 원)가 넘는 예비금 을 썼다. 

하이드 대표는 " 우리가 앞으로 3~5년간 계획했던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01809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Randy 2023.08.08 18:39
그렇게 꼼꼼한 영국애들도
윤도리 변수는 생각 못했겠지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920 결혼하면 1억 준다는 전단지의 정체 댓글+1 2023.02.09 15:16 3867 2
16919 작년에 발생한 GOP 이병 사망사건 결말 댓글+5 2023.02.09 15:14 3566 6
16918 지진 잔해속에서 발견된 아이에게, “좋은 아침” 2023.02.09 15:13 3387 6
16917 현재 탈레반이 우울증 걸리는 이유 댓글+2 2023.02.09 15:12 3734 6
16916 30분 500원 주차장 근황 댓글+9 2023.02.09 15:11 4555 5
16915 10대 여성 시신 성추행한 일본의 장례식장 직원 댓글+3 2023.02.09 15:06 3660 2
16914 건물 잔해 밑에서 동생을 보호하고 있는 누나 댓글+5 2023.02.09 15:06 3731 15
16913 딸기케이크를 만들기위해 딸기밭을 통째로 사버린 성심당 댓글+3 2023.02.08 15:03 3981 3
16912 자전거 타고 고속도로로 들어간 80대 치매노인 2023.02.08 15:01 3441 4
16911 "학폭 연예인 다 빼라" 논란 이후 깐깐해진 출연계약서 댓글+4 2023.02.08 14:56 5041 13
16910 대우건설, “440억원 손해” 무릅쓰고 공사 포기 댓글+3 2023.02.08 14:55 4103 7
16909 음주운전 살인 가해자의 충격적 정체 댓글+5 2023.02.08 14:53 4201 5
16908 신입생 미만으로 서울 도봉고 폐교 2023.02.08 14:51 3679 4
16907 군간부가 전동드릴로 가혹행위 댓글+2 2023.02.07 16:29 3998 7
16906 전기 민영화... 겪어봐야 안다는 유튜버 댓글+7 2023.02.07 16:28 6185 21
16905 충격적인 허닭 닭가슴살 볶음밥 영양 성분표 댓글+3 2023.02.07 16:25 537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