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들 지키려다 숨져

엄마, 아들 지키려다 숨져






사건 직전 남편의 유인으로 1층에 내려갔던 부인이, 남편이 없자 황급히 돌아왔다가 흉기 등으로 공격당하고 있던 큰아들을 발견했던 겁니다.


부인은 신발도 벗지 못한 채 거실로 달려가 아들을 감싸안다가 남편에게 함께 살해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무직 상태로, 가족과 불화하던 남성은 범행 당일 부인과 이혼서류를 접수하기 위해 법원을 가려다 화해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인이 화해의 조건으로 큰아들과 잘 지낼 것을 요구했지만, 큰아들이 거부감을 보이자 남성이 범행을 결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338 미쳐버린...이란 근황 댓글+7 2022.11.11 19:16 4786 8
16337 1482세대 분양에 99명 접수한 아파트 댓글+4 2022.11.11 19:15 3680 1
16336 토레스로 부활한 쌍용자동차 근황 댓글+6 2022.11.11 19:14 4136 5
16335 의사·치과의사·한의사 '거액 보험사기' 적발 2022.11.11 19:11 2767 4
16334 대마도 거주 일본인의 안타까운 사연 댓글+8 2022.11.10 20:04 4482 9
16333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아요"...출동했더니 댓글+9 2022.11.10 20:03 4065 3
16332 길거리에서 유튜브 만든다고 말거는 놈들의 정체 댓글+17 2022.11.10 20:02 5101 6
16331 응급환자를 앞에 둔 의사의 딜레마 댓글+14 2022.11.10 20:00 3485 10
16330 "車 1대가 2분 넘게 구급차 막아"…확성기로 소리쳐도 요지부동 댓글+4 2022.11.10 20:00 3564 4
16329 현재 중국 코로나검사 상황 댓글+1 2022.11.10 19:58 3175 2
16328 사람이 떨어졌어요... 119죠? 안오셔도 되요. 댓글+2 2022.11.10 07:50 5563 16
16327 대전소방서에서 찾고있다는 신원미상의 한 남자 댓글+5 2022.11.10 07:48 5329 18
16326 한 송이 1400만원 일본 포도 한국에 유출 댓글+11 2022.11.10 07:44 4635 3
16325 보배드림에서 현재 난리난 밀양 학교폭력 사건 댓글+11 2022.11.10 07:43 4829 5
16324 선천적 시청각장애의 현실 댓글+5 2022.11.09 19:26 4169 6
16323 이태원 1번출구 어느 간호사의 포스트잇 2022.11.09 19:26 490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