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수문 열다 숨진 여성 파렴치한 농어촌공사의 행태

폭우에 수문 열다 숨진 여성 파렴치한 농어촌공사의 행태
























 

지난 6월말 수리시설 감시원 67살 오모씨

폭우에 농경지 침수를 막으려 수문을 열러갔다가 물에 휩쓸려 숨짐

 

숨진 오씨와 도급 계약을맺은 한국농어촌 공사는 유족을 위로한다며

한달간 임직원을 상대로 성금을 모금

모인돈이 수천만원이지만

한달이 지나도록 아직 전달하지 않고있습니다

 

대신 고위간부 등이 유족과 수차례 만나는 자리에서 성금을 언급하며 농어촌

공사의 책임을 묻지않겟다는 합의서를 요구

 

유족은 성금이면 그냥 전달하면되는걸 합의서를 써야 줄것처럼 이야기해서

당혹스럽다며

전남 노동권익 센터장은 중대 재해 처벌법을 비켜나가려는 꼼수로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밝혀

 

안전물품도 제공하지 않는 안전관리혐의로 중대재해 처벌법 위반으로

노동부에 조사 받고있지만

농어촌공사는 유족과 합의하면 재판에 유리할거라는 판단을 한것으로 보임

 

이에대해 농어촌공사는 성금지급시기와 전달방법을 고민하고 있을뿐

합의금처럼 쓸 의도는 없디며 성금을 취지에 맞게 전달하겟다 밝힘


https://youtu.be/Os7D4yvy0Qo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길동무 2023.09.09 13:44
윗대가리들이 면피만 생각하니 아랫사람도 마찬가지 온나라가 썩었다
정장라인 2023.09.11 08:17
저렇게 서명하면 나중엔 돈 한 푼 안 들어가고, 서로가 원만하게 합의하였다 이렇게 끝났겠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7350 요즘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 산업 근황 댓글+1 2023.04.07 17:38 4821 17
17349 52시간 넘으면 산재급증 이미 알고있었다. 댓글+9 2023.04.06 17:46 4211 10
17348 학폭 가해자 취업에까지 불이익 주는 것도 검토 댓글+12 2023.04.06 17:45 3285 5
17347 8년 버틴 학교폭력 재판, 변호사 불출석으로 패소 댓글+7 2023.04.06 17:44 3303 8
17346 35억 가파도(섬) 땅 빼앗으려 목사,조폭 고용 댓글+4 2023.04.06 17:42 3423 4
17345 “누나가 왜 하필 그 시간에···” 정자교 유족의 오열 댓글+4 2023.04.06 17:39 3978 4
17344 카카오에 분통 터진 스타트업 대표 댓글+7 2023.04.06 17:37 4145 5
17343 미국 교수가 보는 한국의 저출산 풍토 댓글+4 2023.04.06 17:35 3807 10
17342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한 고등학생 2023.04.06 17:32 3449 5
17341 무인 점포 '양심 손님' 대학생 인터뷰 댓글+3 2023.04.06 17:30 3742 19
17340 강남 여성 납치 살해사건 새로 밝혀진 사실 2023.04.06 17:28 3725 6
17339 불법 현수막 제거한 공무원 벌금형 댓글+10 2023.04.05 15:12 4160 11
17338 "주차 차량 밀다가 충돌시킨 주민 "나도 다쳤다" 치료비 요구" 2023.04.05 14:57 3618 5
17337 “전동휠체어 출입불가” 항의했더니 점주는‘영업방해’ 신고. 댓글+12 2023.04.05 14:47 3494 2
17336 청년층 현재 상황 댓글+11 2023.04.05 14:37 4789 3
17335 이탈리아인들의 자국 음식에 대한 진심 댓글+1 2023.04.05 14:34 410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