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7시간 대기했더니 80만원 청구된 미국 의료비

응급실에서 7시간 대기했더니 80만원 청구된 미국 의료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사는 테일러 데이비스는

지난 7월 머리를 다쳐 병원 응급실을 찾아가 대기함.

 

그렇게 7시간 동안 응급실에서 대기를 했지만

테일러의 차례는 오지 않았고 더 이상 기다리는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해

아무런 진단이나 치료도 받지 않은 채 병원을 떠남

 

 

그리고 며칠 후....

 


 

 


테일러는 688.35달러 = 한화 82만원의 의료비를 청구받음.

 

아무런 진단도 받지 않았고

응급차량도 이용하지 않고 스스로 병원을 찾았기 때문에

이 의료비가 잘못 청구된 것이라고 확신한 테일러는 병원에 항의전화를 걸었지만

 

병원에서는 "응급실을 찾아서 접수를 했기 때문에 정당한 의료비다" 라고 안내함,

 

 

이를 부당하다고 여긴 테일러는 언론사들에 제보했고

 

병원에서는 언론사의 취재가 시작되자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문제를 조사하여 개인과의 직접적인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슈야 2021.12.02 21:27
ㅋㅋㅋ 오바마 케어 반대해서
결국 서비스 폐지 시켯는데

지들이 받고 있던 의료보험 서비스가
야당에서 오바마 케어라고 사칭했던걸 몰랐던
우매한 중생들
네온 2021.12.04 16:35
이와중에 흑진주 누나 이쁘네
llliilll 2021.12.05 08:59
호주 살때도 조카가 열이 심해 병원 갔더니 체온 체크만 하고 3시간동안 대기만 하다가 그냥 왔더니
나중에 병원에서 200불 내라고 연락 오더라고요.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950 프란치스코 교황 만난 문재인 대통령 댓글+10 2021.10.30 15:45 3821 17
16949 선임 둘에게 발포하고 사형당한 일병 댓글+3 2022.06.06 12:26 3821 3
16948 "대학 대신 공장 간 딸이"…20대, 소스 배합기에 껴 숨져 댓글+5 2022.10.16 20:03 3821 5
16947 SPC, 사망사고 다음날부터 다시 기계 가동 댓글+5 2022.10.17 15:39 3821 5
16946 검단 신도시 아파트 재시공 주장했다 짤렸다는 폭로나온 LH 댓글+1 2023.09.28 19:04 3821 6
16945 자기 자식을 살해한 옆나라의 전직 농림성 차관 댓글+1 2022.07.10 18:07 3822 8
16944 공무원 단속 차량에 위치추적기 부착한 간큰 업자들 댓글+2 2023.01.18 17:49 3822 9
16943 차선 3개 건너뛴 택시 피하다‥탑차 추락 2명 사상 댓글+4 2022.04.03 16:17 3823 10
16942 아내의 얼굴을 샷건으로 3 발이나 쏴서 죽인 남편 댓글+3 2024.04.15 3823 7
16941 교사 선발 감소 교대생들 반응 댓글+4 2023.09.14 18:05 3824 0
16940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 발언한 경희대 교수 근황 댓글+9 2023.09.20 18:53 3824 13
16939 3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등산객…곁엔 14살 반려견이 있었다 2023.11.16 16:25 3824 6
16938 근무시간에 농협 직원들이 농사짓고 있었던 이유 댓글+4 2023.11.27 14:26 3824 10
16937 경주 신라시대 다리를 청나라식으로 복원? 댓글+7 2022.12.16 17:24 3825 7
16936 '수능 2등' 아들 軍휴가 중 죽음..'악성 민원인' 된 엄마의 사연 댓글+7 2022.06.10 00:09 3826 4
16935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의 차량을 공개 거부한 경찰 댓글+2 2023.05.07 16:30 382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