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총여 '프리즘'은 투표 마감에 앞서 입장문을 내고 "(투표 진행 과정에서) 총여 회원들의 목소리가 또 다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프리즘은 "총여는 여학생들로 이뤄진 학생회이자 자치기구이기 때문에 운영은 구성원인 회원들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며 "그러나 총투표 요청안에 서명한 회원 비율 공개를 요청했으나 중앙운영위원회와 총여폐지위원회가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또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총여 폐지 이유와 근거를 논의하자고 요구했으나 중앙운영위원들이 표결 요청을 반복하며 안건을 강압적으로 처리했다. 결국 총여 회원들의 자치권이 침해됐고 의견은 묵살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총투표 실시 과정에서 진행 중인 총여 재개편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총여는 총여 회원들이 논의에서 배제된 학생 총투표 실시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90104_0000521568#RedyAi
학생회비 지원은 남자한테도 받을거아녀? 돈내는 사람들이 투표해야지 ㅋㅋㅋㅋㅋ
유권자 선택을 맘대로하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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