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명했던 전교 꼴찌가 명문대 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주인공인 사야카는 초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해 꿈이 친구를 사귀는 것이였다
엄마가 이를 지켜보고 학교에 찾아가 항의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결국 사야카를 다른 학교로 전학시키게 되고
그 학교에서 사야카는 세명의 자신의 베스트 프랜드들을 만나게 되어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까지 함께 하게 된다
그러나 공부는 당연히 포기했던지라 성적은 최하위였고
맨날 노는 것의 반복이였다
그러던도중 사야카의 고2 첫 학기
그녀의 운명을 바꿀 일이 일어나게 된다
가방에서 담배를 선생님에게 적발당한 것이였고
교장은 사야카에게 다른 애들도 다 불면 퇴학은 면하게 해주겠다는 요구를 하지만
사야카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엄마가 찾아와 이를 쉴드 쳐주어
결국 무기한 정학 처분만 받게 된다
엄마는 사야카에게 입시 학원을 통해 대학을 들어가자는 제안을 했고
사야카는 이를 승낙하고 세이호 입시 학원을 찾아가게 된다
여기서 사야카의 운명을 바꿀 선생님이 등장한다
가장 먼저 테스트를 보았는데
사야카의 결과는 0점
그러나 입시 선생님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사야카의 가능성을 복돋아준다
그리고 목표 대학을 정해보자고 하는데
그 대학은 바로 '게이오 대학'이였다
한국으로 치면 연고대이다
사야카의 학습 수준은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이였다
그러나 입시 선생님은 다음 테스트에서 사야카가 한 문제를 맞추자 대단하다라며 사야카를 복돋아준다
사야카가 게이오 대학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듣게된 학교 담임 선생님은
입시 선생님을 찾아가 현실을 파악하라는 충고와 함께 조롱을 한다
그러나 입시 선생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사야카는 가능성이 있는 아이라며 사야카를 믿는다
이를 지켜본 사야카
그러나 현실은 쉽지 않았고 게이오 대학을 목표로 입시를 준비하기엔
이미 너무 늦었던터라
주 6일 과정으로 바꿔야 했다
그 과정에서 사야카의 엄마는 사야카의 여동생의 보험을 해지하고 그 돈으로 사야카의 학원비를 보탤려고 하는데 여동생은 흔쾌히 승낙한다
그렇게 처음으로 게이오 대학의 기출 문제를 본 사야카는
멘붕에 빠진다
겨우 다시 멘탈을 잡은 사야카는
전국 모의고사를 보게 됐고
그 결과는
당연히 게이오 대학 합격은 절망적인 결과였으나
입시 선생님은 이제 기초가 튼튼해졌으니 성적을 향상해야 할 때라며 다시 사야카의 가능성을 복돋아준다
실화의 주인공이 실제로 당시에 일기장에 썼던 내용들이라고 한다
사야카는 계속 공부를 하다가 지칠대로 지쳐 미친듯이 노력해도 게이오 대학은 절대 합격할 수 없는 성적의 현실에 멘탈이 나가버리게 된다
그러나 입시 선생님은 게이오 대학을 직접 둘러보고 오라는 제안을 하는데
결국 현실을 파악한 사야카는 입시 선생님에게 포기를 선언한다
결국 입시 선생님과 갈등이 빚어지게 되고
이후 사야카는 엄마를 찾아가게 된다
엄마를 찾아간 사야카는
자신의 학원비를 위해 힘들게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엄마의 품에 안기며 미안하다라는 말을 한다
엄마는 힘들면 이제 포기해도 된다라는 말을 사야카에게 해주고
입시 선생님이 해준 제안인 게이오 대학을 직접 엄마랑 둘러보게 되는데
사야카는 여기서 다시 한번 게이오 대학에 입학하고 싶다는 멘탈을 다시 잡는다
그리고 다음 모의고사를 치룬 사야카의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게이오 대학 문학부 3등급으로 판정
합격 가능성 50%"
그리고 방황하는 남동생에게 이를 보여주며 나도 고2때부터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왔다라며 너도 할 수 있다고 입시 선생님이 그랬듯 가능성을 복돋아준다
사야카는 이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아들고
긴키 대학, 게이오 대학 문학부, 종합정책학부에 지원하게 되고
본 시험까지 남은 2개월동안 다시 한번 열공 한다
1차 관문인 긴키 대학 한국으로 치면 중위권 대학에 가볍게 합격했으나
본 목표인 게이오 대학 문학부에는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받게 된다
그러나 게이오 대학 종합정책학부에는 합격하며
결국 본 목표인 게이오 대학 입학이라는 목표를 실제로 이루게 된다
이게 얼마나 기적에 가까운 일이였냐면 사야카가 가장 약했던 논술 비중을 높게 보는 종합정책학부에 합격했던 것이다
그래서 종합정책학부가 남았다고 하는 입시 선생님의 말도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희망이였던 것
그렇게 게이오 대학을 향하여 사야카는 지하철을 타고 가게 되는데
창밖에서 입시 선생님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영화이고 가볍게 요약했지만
사야카의 엄청난 피땀 흘리는 노력이 있었다라는 사실은 분명했다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난다
실제 일본에서 유명했던
전교 꼴찌 갸루가 명문대를 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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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남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