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이 일본 따라가고 있는 사회적 문제

현재 한국이 일본 따라가고 있는 사회적 문제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Randy 2023.05.03 08:36
먹고살 문제가 코앞이면 무기력따윈 생각도 나지
않는다
qwe4021 2023.05.03 09:29
[@Randy] 먹고 살 문제가 코앞이면 극단적인 선택으로 가는겁니다 무기력따위 생각도 나지 않는게 아니에요
Prkdngiv 2023.05.03 10:39
[@Randy] 먹고 살 문제가 코앞인데 지가 알바든 뭐든 앞가림 할 생각도 안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게 정상이야?  이해가 안되는데?  요즘 사람들 현실과 가상의 구분이 희미해지고 있는 것 같아... 너무 인생을 쉽게 생각해
타넬리어티반 2023.05.03 11:58
[@Prkdngiv] 그러니깐 우울증이 병이져.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사람들인데 정상적인 사고를 요구하면 뭐 쟤들 다 죽으란 소리밖에 안되지.
마다파카 2023.05.04 05:03
[@Prkdngiv] 먹고 살만하니까 저러는겁니다
부모가 뒤 봐주니까 봐줄거니까
저렇게 은둔형 나부랭이가 가능하지
부모형제없는 고아들이 저런 호사가 가능할까요
이런현상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앞으로 30년이내로 지금의 풍족한 인류는 끝장 나구요
그때 되면 하는거없이 식량만 축내는걸 인간들이 두고 볼까요?
인류역사상 이렇게 여유가 넘친적이 없었고
이렇게 평화가 길었던적이 없습니다
둡둡둡 2023.05.03 11:09
흠... 사회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려나
짜르 2023.05.03 11:26
근본적으로 궁금한건 어떻게 저런 생활이 가능한거지? 살 집도 있고 배달 시킬 돈도 있고 약 사먹을 돈도 있다는 건데? 결국은 부모의 지원이잖아. 이 또한 애지중지 키운 결과 아닐까? 야생에서 동물들은 자기 자식 사지로 몰면서까지 훈련시키는데 인간도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
타넬리어티반 2023.05.03 12:13
근데 또 그냥 내쫓았어야지 하고 쉽게 얘기할 문제도 아닌것 같음. 저런 세대가 시작된게 대략 2010년도 직전에 국제 금융위기 와서 기업들 채용이 확 줄었을 때임.

그러고 나서 예를들어 2010년대에 다시 채용이 회복됐다고 하면 기업들이 그전에 취업 못한 애들부터 선입 선출해줘야지 하고 채용해주는게 아님. 그때 새로 나온 어리고 싱싱한 갓 졸업한 애들을 채용하지.

그냥 본인 취업 시기에 거시적으로 경제가 망가져서 취업 못한 애들은 다른 세대보다 모자란 애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기를 잘못타서 첫단추 자체를 못끼운거고 한번 시기를 놓치면 취업시장에는 중소고 나발이고 아예 진입이 힘들어짐. 나이 먹은 신입을 어느 기업에서 고용을 하겠나.

그러면 택배 상하차라도 해야지! 편의점 알바라도 해야지! 하지만 사실 쟤들 대다수가 학벌도 멀쩡한데 그냥 첫단추 잘못끼워서 핍박받다가 우울증 테크탄 애들이라 주변 지인들 다들 멀쩡한 직장 다니는거 보면 택배 하느니 내가 대학에서 전공한게 있는데 배운게 있는데 그냥 공시라도 준비한다 쪽으로 가는거지.

심지어 부모들도 멀쩡한 대학 나온 자식이 알바부터 시작하는거 마땅치 않아해서 그래 공부 더하자 하고 지원해주게 되어있음. 그러다보면 점점 정신적으로 망가지는 테크 타는거지.

첫단추부터 아예 내쫓아버리지 못한 이상, 이미 우울증 등으로 정신이 망가진 자식을 무턱대고 내쫓을수도 없는 일임. 저런 애들 내쫓아봤자 그냥 자살하라고 떠미는것밖에 안됨. 우울증이 왜 정신병이겠어, 혼자 스스로 극복이 가능한 상태면 치료를 요하지도 않지.

결론은 이게 그냥 개인들의 의지박약과 실패만의 문제가 아니고, 저런 애들 자체가 경제불황의 시대적 산물이라고 봐야함. 우리나라는 한번 자기 나잇대에 맞춰서 정상테크를 못탄 사람은 늦게라도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경향이 큼.
장산범 2023.05.03 13:28
[@타넬리어티반] 추천 따봉이 있음 눌렀을텐데...
auroraleaf 2023.05.05 22:53
[@타넬리어티반] 드디어 좀 제대로 된 분석글을 보네. 너무 많은 모자란 인간들이 이런 깊은 사고까진 못하고 그저 의지박약이라며 몰아세우기 바쁨. 그거야말로 정권을 쥔 십새들의 직무유기나 다름없는 건데 개돼지처럼 자기들끼리 치고받기 바쁘니 원 ㅉ 이런 생각이 널리 퍼져야 함
일단조져 2023.05.03 15:29
댓글 꼬라지들보니 그냥 글렀다싶음. 어떻게든 개인의 의지박약으로 몰고가네.
정말 근시안적이고 단편적인 사고밖에 못하는거같다.
이러니 정신과진료는 기피하고 자살율은 항상 상위권인거 아니겠음
이쌰라 2023.05.03 15:51
아무리 힘들어도 운동 만큼은 포기하지 말자
닶악 2023.05.03 16:00
본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으며,
노력이란 no력
즉 힘을 쓰지 않고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는것을 말한다

진정한 노력이란 끝이 없으며, 인간의 욕심 또한 끝이 없도다

위에 댓대댓 싸지른 색기들 대부분 지금 현실에서 만족 또는 순응하며, 현실에서의 불만족의 부분을 인터넷에서 해결 한다
졸라 잘들 나셨어 맨날첫날 치고박고 지가 잘났다싸부려봐라
우아시발 졸라 따봉ㅋ
여긴 왜 추천이 없냨ㅋㅋㅋ
닶악 2023.05.03 16:02
[@닶악] 매순간 자신과 싸우고 자기전엔 내일의 자신과 싸울 준비 하자
진짜 이기는건 지는것이니 그냥 사라 1+1이 개이득 2+1은 상술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7631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교체 시스템 수준 댓글+31 2023.05.10 13:07 5825 9
17630 총균쇠 저자가 생각하는 지구 문명 붕괴 시점 2023.05.10 13:05 4460 4
17629 쇠파이프로 노숙자에게 폭행당한 시민 사건 반전 2023.05.10 13:03 4432 5
17628 중국의 댐 때문에 메콩강을 잃은 국가들 댓글+9 2023.05.10 13:02 4671 11
17627 간암 생존율 높아졌는데도 '치료 포기' 속출하는 이유 댓글+4 2023.05.10 09:18 4459 4
17626 최근 해외에서 화제인 음주운전 사고로 신랑신부가 사망한 사건 댓글+7 2023.05.10 09:01 4280 10
17625 충남 출렁다리 방문객이 65%,74%나 감소한 이유 2023.05.10 08:58 4490 3
17624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6번째 참여중인 13살 아이 수준 댓글+1 2023.05.10 08:54 3455 2
17623 전세보증금 24억 먹튀하고 잠적한 집주인 "돈 다 씀" 2030 눈물 댓글+7 2023.05.09 19:39 4887 5
17622 최근 있었던 검단 아파트 붕괴사건 근황 댓글+10 2023.05.09 18:34 4814 5
17621 1년 2개월 만에 제한급수풀린 섬마을 2023.05.09 17:25 4385 8
17620 장난으로 학교 급식에 변비약넣은 중학생 댓글+2 2023.05.09 17:24 4031 2
17619 무정부 상태의 아이티 시민들 근황 댓글+3 2023.05.09 17:21 4354 6
17618 암매장 시신 꺼내 지장찍은 40대 여성 댓글+4 2023.05.09 12:51 4727 4
17617 사상 최고치라는 중국 청년실업률 댓글+1 2023.05.09 12:51 4197 6
17616 후회하는 전기차 구입자들 댓글+7 2023.05.09 12:50 497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