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예 계엄군이 어리바리했던 이유

최정예 계엄군이 어리바리했던 이유




 

당시 출동한 계엄군 실제 인터뷰



뭔 작전인지도 모른채 자다가 깨서 출동


도착하고 보니 국회 앞


아무 오더도 안 떨어져서 한참 멀뚱멀뚱


한참 대기하던 중에 떨어진 오더는 "국회의원들 다 끌어내라"


뒤늦게 국회 진입 시도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꽃자갈 12.06 13:13
"이런 소파가 있잖아! 뚫을 수 없어!"

"전방에 소화기! 모두 후퇴!"
15지네요 12.06 13:22
최정예부대가 무능한게아니라
윗선 명령하달이 제대로 안된거도 크고
소집은 북한관련인데
국회의사당으로 가니 애들 다 멘붕온거아녀
쿠데타 반란군되게 생겼고만 이걸 적극적으로 하냔거지
오랑지 12.06 13:54
계엄군이 아니라 반란군
솜땀 12.06 15:30
진짜라면 국회 간 거로 이미 멘붕이었겠지.
근데 사람들한테는 왜인지도 모르게 적대 당하고, 위에선 느닷없이 국회 들어가라고 지.랄하고
하반도우 12.06 15:40
됐고 오더 누가했냐
누가 했는지 찾아서 시킨놈 불라고해야지
yanbal 12.06 16:53
저 사람들도 피해잔데 여긴 선동하는 격식 높으신 분들이 역시 있구나 ㅋ
Doujsga 12.06 18:30
[@yanbal] 미안한데 내란죄 자체가 상 하를 따지지 않음
아른아른 12.06 19:07
[@Doujsga] 미안한데 그래서 죄를 따지는게 중요한가요 아니면 올바르게 집행되는게 중요한가요? 그렇게 법률에 명시된기 중요하면 법률에 정확하게 명시된 탄핵사유가 없으니 탄핵도 못시키겠어요?
Doujsga 12.06 20:52
[@아른아른] '몰랐다'한 마디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님
군 간부 한명 한명에게 죄를 물을 수 있는 사안임
유예는 있어도 죄가 없다? 말이 되겠냐고
군법, 거기다가 내란에 대한 법이 우스워 보임?
아른아른 12.11 01:19
[@Doujsga] 그런 목적없는 근본주의는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함에서 따라오는 분란을 일으킬 뿐입니다. 따라서 그럴 수 있음에도 목적의식과 상식만 있어도 그렇게는 안할 것 같네요.

군대의 존재가치는 체제유지에 있고 체제유지를 위한 명령의 하복에서 그 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명령을 따르는건 군인으로써의 본래 목적을 위배하는 일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군대가 국가를 위해서가 아닌 분란을 위해 움직인 사태가 해당 사건의 주요안건이 아닌가요? 그럼 지시를 한 사람이 잘못된 걸까요. 지시를 따르는게 잘못된 걸까요?

따라서 목적의식에 따라 죄는 있되 상식에 따라 그 죄를 물어야 하는가 라는 점입니다.
칼이이쓰마 12.06 17:25
제목 지은  꼬라지라곤..
니 상태가  어리버리다
김택구 12.07 00:31
쿠데타는 살인보다 형량이 더 쎄 ㅋㅋㅋㅋ 갑자기 위에서 누구 죽이라고 명령내려오는거보다 더 혼란스러운거지
파이럴 12.07 02:58
이건 아닌데... 뭔가 잘못됐는데... 라고 생각했겠지. 그러니 행동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지고

특수부대라는게 피지컬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고 머리도 따라 줘야 되니까 상황 판단정도는 된거지. 명령이 이상하다. 섣불리 무작정 따르면 안될것 같다. 명령을 따르되 상황을 보자.  이런 분위기가 의견을 나누진 않았어도, 모두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걸 알았겠지. 아니까 고민하고 주저했겠지. 그 때문에 결국 비극을 피할수 있었떤 것이고.

무능하고 무식한 이삼십충이라고 존나 놀렸었는데, 흘러가는 상황들을 보면서 내 생각이 잘못되었던 것 같음

 시민들의 교육, 교양 수준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깨달았고, 어쩌니 저쩌니 해도 계속해서 시민수준은 진보하고 있었던 것.

 좌충우돌 할수 있으나, 결국 사필귀정으로 흘러가게 될듯
SDVSFfs 12.07 15:18
[@파이럴] ...???님 낯설어요...그럼이제 이십삼십충~~~어쩌구하는 혐오댓글 안달거에요??
ktii 12.07 15:48
[@파이럴] 응? 당신 누구야
약 먹고 잠시 제정신인 타이밍임?
낭만목수 12.07 06:50
쟤들도 교육받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애들이 대부분일텐데.. 맨정신으로 저런짓 하겠나. 시민들도, 군인들도 안다치고 저정도로 끝난게 천만다행이지...
Groove 12.07 12:42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들 면면이 1공수에, 그 이름도 유명한 707특임대였음 저 청년들이 진심으로 동참했다면 고작 집기로 쌓은 바리케이드와 소화기로 막을 수 있었을까요? ㅋㅋ 만약에 김정은 참수작전이 실행된다면 그 중 결정적 역할을 하는게 707인건 다들 아시죠? 직접 북돼지 모가지 따러가는 애들이라구요
깜장매 12.15 11:57
대한민국에 피해가 너무 크다 적어도 이번건만은 그냥 넘어갔으면 좋겠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880 수능 끝나고 떠난 우정여행… '안전불감증'이 부른 참사 댓글+1 2024.12.18 3403 6
20879 한라산에 나타난 멧돼지…등산객 고립 사고 잇따라 댓글+1 2024.12.18 1864 1
20878 40년만에 우체통이 새롭게 바뀐다 2024.12.18 2317 5
20877 "협업하고 스스로 판단", 로봇에 AI 더하니 '혁신' 2024.12.18 1507 1
20876 참혹한 당나라 군대, 2024.11.25 김도현 일병 사망사건 전말 댓글+10 2024.12.18 2332 7
20875 '사면초가' 자영업자 살려라… 3천억 지원 나선다 댓글+4 2024.12.18 1575 1
20874 국회에 '실탄 9천 발' 들고 갔다.. "유혈사태 의도" 댓글+8 2024.12.18 1693 5
20873 '불나기 직전' 포르쉐에 물 한 잔 붓고 사라진 여승무원 댓글+7 2024.12.17 3873 5
20872 오월드의 황당한 임산부 할인…알고 보니 일반보다 더 비싸 댓글+2 2024.12.17 2646 5
20871 오늘자 국세청.. 고액체납자 인적사항 공개 댓글+5 2024.12.17 2448 4
20870 미국 학교에서 총기난사로 3명 사망, 범인은 15세 소녀 2024.12.17 2039 5
20869 군 장병 교통비 절감 '천원 택시' 시행 중인 강진군 근황 댓글+2 2024.12.15 2679 5
20868 최근 최민식 배우님의 수상소감 댓글+4 2024.12.15 3235 11
20867 MBC 뉴스데스크 레전드 영상 댓글+12 2024.12.13 6002 42
20866 프로야구 삼성의 트레이닝 코치가 팀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주장 2024.12.11 3389 4
20865 한강 노벨문학상 시상식에서 한국어로 한강을 소개하는 스웨덴 사회자 댓글+1 2024.12.11 297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