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를 쥔 사람은 아무데나 휘두르려고 한다’는 말이 있다.
지능이 부족한 사람한테 망치를 주면, 이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도 모르고 아무데나 망치질을 한다. 지성이 부족한 사람한테 완장을 채워졌을 때의 ‘완장질 폐해’를 달리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다.
어린아이한테 망치를 쥐어줬다가는 온 집안사람들이 행여 집구석이 결딴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게 된다.
여성가족부가 최근 며칠 동안 벌인 일에 대해서는 저절로 이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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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마주하자마자 식은땀이 흐르던데, 지금 여가부가 딱 그 모습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