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와 기업체 CEO 등 미국 상류층이 연루된 초대형 입시 비리가 적발됐다.
스탠퍼드, 예일, 조지타운, UCLA 등 명문대들이 돈을 받고 유명인사 자녀들을 체육특기생으로 대거 부정 입학시킨 것으로 드러나 미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8년간 오간 뒷돈의 규모는 무려 2500만 달러(약 280억원)였다.
미 언론들은 연방검찰이 적발한 사건으로는 최대 규모의 입시비리라고 보도했다.
연루자들은 학부모 33명과 대학코치 9명 등 50여명이다. 돈을 건넨 학부모 중에는 인기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했던 펠리시티 허프먼과 시트콤 ‘풀하우스’의 로리 러프린이 포함됐다. 러프린은 두 딸을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조정팀에 입학시켜주는 대가로 50만 달러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뉴욕 소재 로펌 공동대표인 고든 캐플런 변호사, LA 소재 부티크 마케팅업체 대표 제인 버킹엄, 뉴욕 소재 포장업체 대표 그레고리 애벗 등 기업체 CEO들도 다수 포함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5&aid=0001180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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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가 규모나 대학교의 규모와 수준 치고 280억의 규모면 그리 큰 규모라고 하기 어려운듯..
역대 최대규모를 반박하고자 하는게 아님
우리나라보다 훨씬 교육이나 국가 규모가 큼에도 불구하고 액수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말을 하고 싶었음
걍 그룹 떡을 치고싶으면 할렘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