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자마자 18만 원 청구”…한국인 관광객이 ‘봉’?

“앉자마자 18만 원 청구”…한국인 관광객이 ‘봉’?


 

요즘 일본은 '바가지 요금' 논란으로 연일 시끄럽습니다. 


 뉴스로 보도될 정도인데,  특히  한국인 관광객에게 바가지 씌우는 일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1점도 아깝다" "푸짐하게 사기 치는 곳이다"  도쿄의 한 음식점에 한국인들이 남긴 후기입니다.


 하나같이 "이 식당에 제발 가지 말라"며 읍소하는데, 얼마 전 이 식당의 사장과 직원 10여 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영업 방해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이들은 유명 닭꼬치 체인점의 직원인 척 거짓말로 관광객들을 유인했습니다.


 그리고 손님이  가게에 발을 들이는 순간 돌변했습니다.





 자릿세 요구는 기본이고요.


 주말엔 주말 요금이라고 돈을 추가로  더 받기도 했습니다. 




 

 주문한 적 없는 음식이나 음료값을 내라고 하는 경우도 다반사였다는데, 자리에 앉은 지 15분 만에 우리 돈 18만 원을 청구한 일도 있었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더 자세한 사안에 대해선 조사 중이라고만 밝혔습니다.


https://youtu.be/o5hlP8Tv-Cs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sign 2024.02.04 06:20
짱쪽 일체
명품구씨 2024.02.04 15:21
쪽 분들에게 저런 취급 받고 싶어 가시는 분들이 많던데.

취향 존중 해 드립시다.

갈놈은 가고 안갈놈은 안가고 골 로 가든 핵으로 가든 상관 말고.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424 부동산위기에 대응하는 시진핑의 대책 댓글+9 2023.08.19 16:59 5147 9
18423 아이들 점심 5백 원 식당 댓글+5 2023.08.19 16:57 5321 7
18422 육아휴직 쓰겠다고 하자 "양아치다"…결국 사직서 쓴 엄마 댓글+8 2023.08.18 15:02 4884 6
18421 오펜하이머를 관람한 미국인들 인터뷰하는 일본 방송 댓글+13 2023.08.18 15:01 5335 8
18420 대중교통 요금 인상 근황 댓글+6 2023.08.18 14:59 5093 7
18419 잼버리 국제회의록 봤더니 가관임 댓글+2 2023.08.18 14:57 5338 13
18418 '오송 참사 현안질의' 파행 댓글+6 2023.08.18 14:56 4541 10
18417 "일할 사람이 없어요" 10년 뒤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댓글+11 2023.08.18 14:55 4800 3
18416 급류 휩쓸린 초등생 형제 구한 고3 2명 댓글+3 2023.08.18 14:53 3676 8
18415 판사도 화나게 만든 집단폭행 반성문 2023.08.18 14:53 4883 10
18414 유튜브의 안아키 단속 2023.08.18 14:52 4969 10
18413 11세 초등학생 협박글에…경찰 39명 7시간 수색 댓글+2 2023.08.18 14:52 2916 2
18412 전기차 리뷰하다 충전 때문에 빡친 리뷰어 댓글+1 2023.08.18 14:51 4120 3
18411 돈없다는 여성 공짜로 태워준 버스기사가 깜짝 놀란 이유 2023.08.17 21:15 4302 6
18410 가사도우미 불렀다가 핏자국에 깜짝놀란 집주인 댓글+2 2023.08.17 21:14 4498 3
18409 일본 히키코모리 근황 댓글+5 2023.08.17 21:11 505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