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19 치명적 위협 알고도 은폐,경시 폭로

트럼프, 코로나19 치명적 위협 알고도 은폐,경시 폭로



https://www.ytn.co.kr/_ln/0104_202009100440561700


https://www.washingtonpost.com/politics/bob-woodward-rage-book-trump/2020/09/09/0368fe3c-efd2-11ea-b4bc-3a2098fc73d4_story.html 



15일 워싱턴 포스트 부 편집장 출신인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출간하는 책 '격노'에 실릴 트럼프와의 인터뷰가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었는데 


트럼프는 올초 인터뷰에서


" 코로나 19는 지독한 독감보다 더 치명적입니다. 독감의 치명률은 1%지만 이건 5% 입니다. 이건 치명적인 겁니다. "


"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하고 싶구요. 공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 


라고 발언한 것이 폭로 되었음. 


그리고 1월 28일 국가안보보좌관 로버트 오브라이언이 기밀브리핑에서  

"임기 중 가장 큰 국가안보 위협이고 가장 힘든 일이 될 것" 이라고 브리핑 했다고함 


하지만 트럼프는 이 시기에 민주당이 대선을 위해 코로나에 대한 공포를 불러일으켜 혼란을 야기하는 것이고

코로나와 독감을 비교하면서 독감으로 죽은 사람 숫자 들으면 놀랄거라며 대수롭지 않다고 이야기함 


오늘 브리핑에서 트럼프는 이 폭로에 대해 부정하지 않았으며 


" 나는 이 나라의 치어리더이다. "


" 나는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나는 공황상태를 만들고 싶지 않았다. "


" 우리는 힘을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는 국가로서의 힘을 보여주고 싶었다. "


"그리고 우리는 코로나에 대한 대응을 아주 잘해냈습니다. "


라고 발언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lamitear 2020.09.10 11:20
너의 의도에 맞게 대응하여
확진자 600만명 사망자 19만명
사람들이 겁이 없어 ㅋㅋ
비공식 중국제외 당당한 세계 1위
"그리고 우리는 코로나에 대한 대응을 아주 잘해냈습니다. "
뱌뱌 2020.09.10 11:47
이 ㅆㅂ 말로는 누가못하
sima 2020.09.10 17:56
인터뷰에서 I want to always play it down 라고 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싶었습니다 라는 번역은 본인 혼자 그렇게 믿었다는 느낌의 번역이고
정확히는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이게끔 하고 싶었다라고 번역해야됨 즉 일부러 속였다는 거지 
그래서 저 인터뷰을 보고 조바이든을 비롯한 미국인들이 거짓말쟁이 대통령이라고 비난하는 것임

인터뷰 영상
https://twitter.com/tldtoday/status/1303815546236932097
바이든 트윗
https://twitter.com/JoeBiden/status/1303839351671980032
신선우유 2020.09.11 09:08
트럼프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일의 심각성을 알고 있는것과 그것을 대중에게 그대로 말할것인지 숨길것인지는 다른거라.. 실제 어쨌건 정무적 판단이라고 우기면 또 할말 없을거 같은데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7142 눈치게임에서 패배한 강원도 2024.05.02 3754 4
17141 미국의 택배 시스템 2022.09.08 19:44 3755 4
17140 강아지간식 양심손님 무인점포 최근 근황 댓글+5 2023.05.17 14:49 3755 8
17139 고통 받는 편의점 직원 댓글+11 2022.08.31 02:11 3756 5
17138 "수치스러워 못 버티겠다"…극단적 선택한 늦깎이 신입 공무원 댓글+6 2024.03.27 3756 10
17137 우연히 만난 일반인에게 수술비 몇천만원 그냥 줬다는 연예인 댓글+2 2022.02.22 19:04 3757 13
17136 러시아 맥도날드 철수 예정 댓글+6 2022.03.10 20:31 3757 2
17135 엄마가 물려준 성매매 업소 댓글+5 2022.06.02 20:01 3757 0
17134 수도방위사령부 회관 음주회식 수준 댓글+2 2021.10.07 16:20 3758 4
17133 한파 속 13개월 아기 시동 꺼진 차에 방치한 친부 체포 댓글+2 2023.01.23 22:36 3758 2
17132 자기 애 낳아줄 여중고생 구한다던 60대 할배 근황 댓글+4 2023.03.23 19:04 3758 3
17131 한문철 변호사가 직접 도와주겠다고 언급한 사망사고 2023.06.12 15:38 3758 7
17130 오히려 피해자가 욕먹고 있는 제주도 당근마켓 납치사건 댓글+1 2023.07.28 22:13 3758 3
17129 낙태공장으로 전락해버린 산부인과 댓글+7 2024.06.23 3758 3
열람중 트럼프, 코로나19 치명적 위협 알고도 은폐,경시 폭로 댓글+4 2020.09.10 11:08 3759 1
17127 신용점수 920점, 30년 근속 직장인의 대출이 막히기까지 2023.09.01 20:30 375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