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 할아버지 목숨 살린 버스기사와 승객들

추운 겨울에 할아버지 목숨 살린 버스기사와 승객들



 

복장도 그렇고 횡설수설하는게 이상해서 바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알고보니 실종신고 접수된 치매노인이였고 


경찰올때까지 할아버지랑 버스에서 15분가량 대기하는데 승객들도 별말없이 기다려줌


엄동설한인데 10시간 동안 밖에 돌아다녔어서 계속 냅뒀으면 큰일 났을수도 있었다고


가족들이 버스기사한테 개인적으로 연락해 감사인사했다고 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540 러시아 수호이 전투기 박살낸 460만원짜리 골판지 드론 댓글+7 2023.09.03 09:13 4735 11
18539 관동대학살 100주년, 학살은 없었다는 일본정부 댓글+12 2023.09.02 20:36 3804 11
18538 한문철) 지하 주차장에 엎드려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6살 아이를 역… 댓글+4 2023.09.02 20:34 4955 12
18537 주차장 유료화 했더니…불법주차 극성 댓글+8 2023.09.02 20:32 4975 12
18536 카자흐 고려인 사회에 큰 충격 댓글+5 2023.09.02 20:27 4995 15
18535 폐지 줍는 어르신에게 우산 씌워준 여성..의외의 사실 댓글+5 2023.09.02 20:23 4573 15
18534 주유 중 시동 꺼달란 요청에 욕설 갑질 한 '명예'기자 댓글+6 2023.09.02 00:54 4996 7
18533 직원 모욕했다가 벌금형 확정된 회장님 댓글+2 2023.09.02 00:53 4494 7
18532 "4층에 거동 불편한 노부부있다"..불난 건물 단숨에 뛰어 올라 구조… 댓글+1 2023.09.02 00:17 3256 4
18531 후쿠시마 방류 찬성한 美, 뉴욕에선 안돼 댓글+7 2023.09.02 00:04 3845 10
18530 신용점수 920점, 30년 근속 직장인의 대출이 막히기까지 2023.09.01 20:30 4679 8
18529 취객이 가위로 찌르자, 발차기로 제압... 경찰 “상해죄” 검찰 “정… 댓글+6 2023.09.01 20:28 3776 5
18528 먹어도 살 안찌는 약 개발. 비밀은 뇌에 있었다 2023.09.01 20:28 3355 4
18527 내부정보로 땅투기했던 LH 전 직원 징역2년/몰수행 댓글+2 2023.09.01 20:27 3015 7
18526 썩은음식, 쓰레기 굴러다니는 잼버리 근황 댓글+6 2023.09.01 13:52 3836 5
18525 장애인의 제주 여행 댓글+5 2023.09.01 13:51 370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