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해 의식불명 상태였던 한국인 대학생이 한 달여 만에 의식을 회복한 가운데, 모교인 동아대가 직·간접적인 모금을 통해 억대 국내 이송비를 마련했다.
동아대에 따르면, 박준혁(25)씨는 20일 현재 미국 현지에서 치료 중이며, 이달 중 국내로 이송될 예정이다.
학교 측은 박 씨의 심신 안정을 위해 정확한 귀국 날짜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이송 비용 마련과 응급환자수송 전문업체와의 계약 등 관련 절차는 마무리된 상태이다.
이송 비용에는 2억 원가량이 들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의 수송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동아대 총장과 부총장, 각 부처 처장 등 대학본부 보직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이송 비용 일부를 마련했다.
또 학교가 나서 독지가와 박 씨의 가족을 연계해 나머지 이송 비용도 준비했다.
이와 별도로 동아대는 지난달 24일부터 학교 차원에서 대표 계좌를 만들어 모인 후원금을 박 씨가 국내로 들어온 뒤 들어가는 치료비 등에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79&aid=0003196830&sid1=102&mode=L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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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이 외국에서 저런 상황이라면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서 어떻게든 돈 구하려고 해볼텐데
이런거 저런거 다 했는데도 "아직 얼마가 부족한데 도와주세요ㅜ"라고 했으면 아마 자발적으로 사람들이 돈모아서 전달이 됐을거라고 봄
여론눈치보며 국민 도와주는데 세금쓰는게 정부가 할짓인가?
서민만 국민이란거지ㅋㅋㅋㅋ
돈좀 있고 여론 안좋으니까 태도 돌변하고 안도와주는 정부 클래스ㅋㅋㅋㅋㅋ
날조를 못하면 정부를 못까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틀딱거릴거면 유튜브 짭뉴스들이나 틀어놓긔 ^^
대한민국 국민이니까 주식으로 잃은 돈 보전해주고 비행기표 사줘
이러면 해줄꺼냐?ㅋㅋㅋ
그랜드캐넌에서 떨어졌는데 대체 왜 살아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