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 흉기로 마구 찔러버리고 도망간 남자

이웃들 흉기로 마구 찔러버리고 도망간 남자




 

제천의 한 다세대 주택입니다. 주민들이 모여 대화를 하던 중 갑자기 한 남성이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들어 마구 휘두릅니다.






 

한 달에 5만 원 남짓한 관리비를 5년 넘게 내지 않자 주민들이 단체로 항의 방문을 했는데 

남성이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입니다. 이 남성은 이곳 1층 주차장에서 범행을 벌인 뒤, 자전거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 네 명이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






 

가해 남성은 7년 전 첫 입주자 대표를 맡았습니다. 


대표직을 맡는 동안 관리비 납부를 면제해줬는데, 연임에 실패한 뒤부터 줄곧 관리비도 내지 않고 이웃에게 앙심을 품어왔습니다.





 

범행 직후 달아난 남성을 추적한 경찰은 사건 발생 13시간 만인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제천의 한 야산에서 숨진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7576 뉴스에 나온 태안 여중생 학폭 영상 댓글+2 2023.05.04 11:04 4948 11
17575 최저가 4만원 무풍에어컨 사려고 직접 전화한 기자 2023.05.04 11:02 4296 7
17574 같은 플라스틱끼리도 더 세분화해서 버리게되는 분리수거 댓글+12 2023.05.03 17:43 5162 8
17573 AI 도입으로 7500명 해고하겠다고 발표한 IBM 댓글+3 2023.05.03 17:41 5039 5
17572 제로부터 시작하는 군생활 댓글+2 2023.05.03 17:41 5440 6
17571 요즘 사람들 대부분이 겪고 있는 증상 2023.05.03 07:21 5819 8
17570 전출입 신고하려고 새벽 2시부터 줄선다는 독일 댓글+4 2023.05.03 07:20 4285 3
17569 현재 한국이 일본 따라가고 있는 사회적 문제 댓글+14 2023.05.03 07:18 5415 5
17568 요양시설에서 거동 불편한 노인 괴롭히는 공익 댓글+7 2023.05.03 07:17 3878 5
17567 니 아빠 패 죽인다며 동급생 금품 빼앗으려던 중학생들 댓글+3 2023.05.03 07:14 4419 8
17566 얼마전 스쿨존에서 사망한 초등학생 아버지가 인터넷에 남긴글 댓글+5 2023.05.03 07:14 4152 6
17565 달리는 스쿨버스에서 학생들을 구한 13살 아이 댓글+3 2023.05.02 14:01 3889 11
17564 임창정 투자자들한테 연설하는 영상 댓글+14 2023.05.02 13:24 4599 7
17563 엄마와 3억 투자한 아들…"비번도 몰라 27억 빚더미" 댓글+3 2023.05.02 13:14 4249 2
17562 한밤중 여성 집까지 쫓아와 폭행했는데 그냥 보내준 경찰 댓글+8 2023.05.02 13:12 3744 4
17561 근로자의 날에 뉴스다운 뉴스를 방영해 칭찬받는 KBS 근황 댓글+6 2023.05.02 13:00 542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