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5살 아들이랑 드라이브갔다가 바닷가 주차장에 주차하고 걷다가 집가려고 차타고 주차장에서 나가는데 역주행하는 의료전동스쿠터 랑 접촉 사고가 나서 당연히 내려서 몸갠찮으신지 보고 딱보니 술을 거하게 드셨더라구요
그러더니 그냥 각자 갈길가자길래 그러면 안된다고 보험접수하고 경찰 부르고했는데 음주측정하니 감지되서 끝까지 측정거부하셔서 경찰차타고 가셨는데 이때까진 요 스쿠터가 아무도 보행자인줄 몰랐나봅니다...
음주..역주행.... 경찰분이 정식대로 처리하신다고 걱정말라고 집으로 가보라해서 집도착해서 블랙박스 영상 뽑고 음주 수치가 궁금해 경찰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의료용 전동스쿠터는 보행자에 해당되서 음주 여부랑 상관이 없다는 소식듣자마자 망치로 머리 한대 맞는듣한 기분이더군요....
저거타고 술나발불면서 휘젖고다녀도 아무런 문제가 없단말이잖아요 ㅠㅠ
법이 이런데 뭐 어쩌겠습니까 방금 편의점가서 소주 3병 사왔읍니다... 보배형님들 베스트가면 기분좀 풀릴것같은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리고 진짜 의료용전동스쿠터 조심하세요 ㅠ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92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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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싯팔 도로에서 지들이 차라도 된양 차선 점거하고 다니는데
밤에는 라이트도 없는 것들이라 ㅈㄴ 조심해야함
경험상 유독 임대아파트 규모가 큰 지역에서 활개치고 다니는게 심하더라 저런 전동휠체어 노친네들
견찰이 견찰하는거 같구만.
예전에 60km 주행중에 옆뒤차가 끼어들다
내차 후면 박았는데 술냄새심해서 신고했더만
아슬아슬하게 수치안나오고 블랙박스도 제출거부하면서
적반하장 고함지르기에 경찰서 갔더만
이상한 아줌마 담당걸려서 내가 가해자로 바뀐적있었지.
진상떨고 현장조사 나가서 겨우뒤집었는데
그래도 7대3 주는 미친견찰만나서 시껍했다.
그 뒤로는 그냥 보험사만 부르고 경찰은 패스
법으로 의료용전동스쿠터는 보행자취급이라 음주규정x라서 보배유저가 억울해하는건데 법대로할수밖에없는 경찰한테 견찰타령은좀 ...
죄없는 보행자 연행은 왜 해가나요.
이랬다가 저랬다가 결론만 허무하게 끝난일임.
이번에 오염수 방류하는것도 물어보면 방사능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정말 어어엄청나게 많음
정말 노인수당같은거 받으려면 이제 기본 교육같은거를 필수로 이수 시켜야할 필요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