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아다치구에 위치한 500년 된 한 절이 있음.
그런데 그 절에서 70세였던 주지스님이
올해 7월, 지하 납골당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됨
이후 수개월간의 경찰조사 결과
사찰 납골당의 운영권을 노리던 남녀 2인조 일당이
지하 납골당에 28개의 연탄을 설치해
납골당을 일산화탄소로 가득 채운 뒤
스님을 유인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살해한 것이 밝혀짐.
심지어 이 작전이 실패할 것을 대비해
소각로에 기름을 가득 채운 페트병을 둔 뒤
소각로를 폭발시켜 살해할 계획까지 세웠던 증거와
범행에 사용하고 남은 연탄들도 발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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